기독일보
제4회 남가주 한인 합창단 정기 연주회 “어느 가을날의 만남”
10월 29일(주일)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제4회 남가주 한인 합창단(단장: 김정자)이 5년만에 다시 무대에 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남가주 가을 밤을 물들였다. [윤임상 교수의 종교개혁 특집 교회음악 이야기]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왜(why)'라는 질문은 '무엇(What)'과 '어떻게(How)'의 근간을 이루는 말이기에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그 순간은 잃어버렸다고 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 있어 '왜'라는 질문은 … [김병규 칼럼] 어려움도 감내하면 강력한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도 어려움이라는 고난은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피할 수 없는 어려운 곳으로 인도하시는가? 하는 겁니다. 어려움 감수할 때 얻을 게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평생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 [이민규 칼럼] 시차
한국 방문을 마치고 나면 늘 찾아오는 것이 시차 적응의 문제입니다. 저도 아직 시차가 완전히 적응되지 않아 노력 중입니다. 한국의 시간에 적응된 내 몸을, 미국의 시간에 맞추려고 하니까 힘이 듭니다. [성종근 칼럼] 성령님과 동거
이 시대는 혼자의 세상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자녀도 없고 밥도 잠도 생활도 심지어 신앙생활도 혼자 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옴을 볼수록 모이기를 힘쓰고 뜨겁게 사랑하고 지체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아틀란타에서 드리는 편지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벌써 올해도 다 가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워싱턴 DC와 아틀란타는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떠나는 나뭇잎들처럼 형제와 저의 남은 올해도 아름답게 잘 마무리… [장홍석 칼럼] 인지부조화적 세상
'인지부조화'라는 심리학적 현상이 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어왔던 사실과 상충하는 현실을 만날 때 일어나는 심리적 상태를 설명하는 말로, 사람들은 대부분 3가지 형태로 이런 부조화에 반응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 미주평통 강일한 부의장 “러빙워십과 제이어스 집회는 거룩한 낭비”
지난 목요일(26일) 기독일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는 조셉 리 목사와 러빙워십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일한 회장, 이용주 본부장이 함께했다. 강일한 회장은 처음에는 이 사역이 비현실적이었다며, 그 비현실적인 것… 타코마 서예가 최정범 선생, 네 번째 서예 성경 기네스 북 등재 추진
타코마에 거주하는 서예가 화곡 최정범(80세) 선생이 지난 20일, 붓글씨로 쓰는 66편 성경쓰기 네 번째를 마쳤다. 이번에 완성된 붓글씨 성경의 네 번째 완성은, 1년 7개월이 소요됐으며, 자녀들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준… 시애틀행복한교회·트리니티장로교회, 하나 된 교회로 새출발
시애틀행복한교회와 트리니티장로교회가 이달 초 교회를 병합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복음의 공동체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번 병합은 시애틀행복한교회를 설립한 조상우 목사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면서 진행됐으며, … 위 브릿지 컨퍼런스 <미주와 해외 신천지의 현황과 대처방안> 에스라 김 목사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 바람 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장으로 섬기고 있는 에스라 김 목사입니다. 바이블 백신 센터는 거짓 교리로진리를 미혹하는 혼란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바… 이규현 목사, "금야철야, 기도 영성 등...교회 시그니쳐 하나는 있어야"
이규현 목사는 팬데믹 이후에 목회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다면서 실질적인 것을 살펴보기 원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모든 방면에서 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 교회만이 할수 있는 특별한 것이 있어야…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는 교회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을 앞에 두고 이 편지를 드립니다. 덥다고 느껴지는 날씨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한 달이 지나고 나니 추워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각종 재난으로 힘든 상황에 추위까지 더해지면 견디기 힘들… [성종근 칼럼] 싸구려 인생?
우리의 삶은 누구에게나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자세히 보면서 나의 삶을 살펴보고, 뉴스에 나오는 사건과 사람들을 보면서 내 삶과 비교해 봅니다. [김병규 칼럼] 죽은 개라는 인정에도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은 절망을 입에 오르내리면 안 됩니다. 절망이 하나님의 사람을 점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므비보셋은 5살 때 할아버지 사울 왕과 아버지 요나단을 잃게 됩니다. 위기 속에서 유모가 안고 도망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