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할렐루야한인교회(송재호 목사)가 창립 40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14일 오후 4시 30분에 드렸다.

할렐루야한인교회(송재호 목사)가 창립 40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14일 오후 4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사회에 송재호 목사, 찬송, 대표기도에 황보철 목사, 성경봉독, 봉헌찬송, 봉헌기도에 안상희 목사(게이트웨이 세미너리 한어부 디렉터) 설교에 한충호 목사(증경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장), 임직자 서약, 공표, 안수식, 축사에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격려사에 한덕수 목사(할렐루야한인교회 창립목사), 축가에 칼빈 박 집사(전 캘리포니아 베데스다 대학음악과 교수), 임직패 및 위임패 증정, 인사 및 광고, 찬양, 축도에 한덕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뢰지수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한충호 목사는 “요셉은 형들로부터 애굽 상인에게 팔리는 비극을 겪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비전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신하로 있으면서도 주인의 신뢰를 잃지 않았으며, 억울한 누명을 받고 감옥에 있으면서도 왕의 꿈을 풀게 됨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아 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며 “요셉이 비천한 자리에서 그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제일 먼저는 하나님으로부터 신뢰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기에 가능했다. 오늘 임직하는 직분자들과 이 교회도 서로간의 신뢰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할렐루야한인교회(송재호 목사)가 창립 40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
(Photo : 기독일보) 할렐루야한인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

이날 예배에서는 4명의 권사 임직자들이 새로운 직분을 받고 새출발을 알렸다.

할렐루야한인교회는 남가주 LA 동부지역 월넛시에 자리잡고 있다. 이 교회는 미국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1978년 7월 첫 주일에 한덕수 목사에 의해 시작했으며, 1985년에 예배당과 교육관을 건축하고 1995년에 체육관, 선교관, 도서관을 건축하며 성장했다.

이 교회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와 같이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해 전도와 선교 그리고 영적부흥을 꿈꾸며 제자된 삶을 실천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라는 표어를 세워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할렐루야한인교회
(Photo : 기독일보) 할렐루야한인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및 권사임직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