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상 수상자들과 LA기윤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측부터 이충남·방영자 부부목사, 나주옥 목사, 나하나 선교사, 최운형 목사.
(Photo : 기독일보) 지난 2015년 사회봉사상 수상자들과 LA기윤실 관계자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신앙의 실천을 통해 복음의 빛을 비추는 이웃들이 있다.

LA기윤실은 오는 11월 3일(토)까지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일하는 이들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LA기윤실 사회봉사상’(제7회)의 후보자 및 단체를 추천받는다.

시상식은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에 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L.A.기윤실 홈페이지(www.lacem.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신청은 우편(3130 Wilshire Blvd #410, Los Angeles, CA, 90010)이나 이메일 (email4lacem@gmail.com)로 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다. 앞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년간 여름학교를 열었던 세계선교교회, 노숙자들엑 무료 급식을 제공한 울타리 선교회, 독거노인을 섬기는 부모님선교회, 탈북자 정착을 돕는 빛나라선교교회, 노숙자 자립과 재활 봉사사역을 해 온 이충남/ 방영자 씨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LA기윤실은 "이 상을 통해 한인교회와 사회의 좋은 모범 사례들이 알려지고 사회봉사의 실천이 더욱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