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념 예배를 드린 후 한기홍 목사
(Photo : 기독일보) 출판 기념 예배를 드린 후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가 책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출판하고 기념 감사예배를 지난 9일(토) 오후 6시에 드렸다. 이 자리에는 김광신 목사(은혜한인교회 원로), 박희민 목사(전 나성영락교회 담임), 김춘근 장로(JAMA 설립자), 영 김 후보(연방하원의원 후보), 민승기 목사(OC교협 이사장) 등 교계,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기홍 목사는 “성경에서 성공한 삶의 모델은 다윗”이라면서 “어떻게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되었는지 묵상하고 연구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제가 다윗을 통해 깨달은 원리를 삶에 적용했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여러분에게도 이 은혜가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책은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이서 목사(미주비전교회, OC교협회장),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예장국제 총회장), 샘 신 목사(남가주목사회장), 강순영 목사(JAMA 대표) 등이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두란노서원에서 지난 5월에 출판됐으며 총 240페이지다.
한 목사는 이 책의 수익금을 전액 은퇴선교관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가 섬기는 은혜한인교회는 교회가 파송한 300여 명 선교사들이 은퇴 후에 미국에 장, 단기간 머물 수 있는 선교관을 짓고 있는 중이다.

한 목사는 정치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유학왔다가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갈보리장로교회를 거쳐 은혜한인교회의 2대 목사로 부임해 KIMNET 이사장, KWMC 공동의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