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 선수, 문재인 대통령. ⓒ서이라
(Photo : 기독일보) ▲서이라 선수, 문재인 대통령. ⓒ서이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 코리아가 최근 남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서이라(26, 화성시청) 선수와 2년 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서이라 선수는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쇼트트랙 금메달, 동메달 2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개인 종합 1위에 올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국가대표 선발기준(세계선수권대회 남녀부 종합순위 3위 이내 선수 가운데 상위 1명이 1순위로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대표선수 자격획득)에 따라 서이라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전 없이 이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유력 메달 후보로 출전한다.

세계선수권 종합 1위 당시 서이라 선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두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평창에서는 더 멋있게 국민들께 힘을 드릴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2월 25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