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힐한인교회(담임 김경곤 목사)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성탄 축하음악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소망, 사랑, 기쁨, 평화’의 주제로 촛불점화와 함께 진행됐다.

음악회는 또 성경 낭독, 수화찬양, 피아노 듀엣연주, 클라리넷 연주, 워십댄스, 합창등을 선보이며 성탄을 축하했다.

김경곤 목사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온 예수님의 성육신은 교회가 축하해야 할 가장 큰 기념일이다. 몇몇 미국교회가 공휴일이라는 이유로 변칙적으로 예배를 갖는 경우가 있다. 한인교회들은 그런 움직임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