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창립 20주년 기념 찬양제 ‘드림’(The Giving)’이 지난 23일(주일) 오후 5시 개최했다.

주최측은 “성가대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교인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귀한 마음으로 찬양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수영 목사는 “전체적인 프로그램만 봐도 많은 기도로 준비한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찬양이 되기 위해 많이 준비를 했다. 박진호 지휘자를 비롯해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이번 성가대의 찬양제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 고백인 동시에 세상을 향한 우리의 선포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나님께서 귀한 마음을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님께 나아감’, ‘고백과 기도’, ‘우리의 삶을 주님께’, ‘주께 찬양’ 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찬양제는 유스 댄스팀의 율동찬양 ‘멈출 수 없네’로 시작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천미선 씨의 ‘내 주의 보혈은’이 연주됐으며 샬롬성가대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협연, 박영금, 김의선, 이윤주, 한규환 씨 등의 솔로와 어우러져 10여 곡을 연주했다.

한편, 아틀란타새교회는 매주일 산상수훈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박호근 목사 초청 ‘배우자를 배우자”라는 주제로 부부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