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신학대가 이전 감사예배 및 선교사 가족 초청 블레싱 나잇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최아브라함 총장이 인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UCS신학대가 이전 감사예배 및 선교사 가족 초청 블레싱 나잇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최아브라함 총장이 인사하고 있다.

UCS신학대학교가 최근 이전한 장소에서 11일 이전 감사예배 및 선교사 가족 초청 블레싱 나잇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현직 선교사, 안식년 선교사, UCS 동문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교제를 나누었다.

예배에서는 강양규 교수(남가주새언약교회 담임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원영 교수가 기도하고 풀러신학교 유학생들과 아내들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가 아름다운 찬양을 드렸다. 이어 15년간 파라과이 선교사로 섬겼던 최한오 목사(남가주성지교회)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아브라함 총장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홍춘만 목사가 축사, 정시우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김여진 명예총장이 축도했다.

예배 후에는 이종원 선교사(네팔)의 인도로 애찬과 소개 시간이 있었고 손민호 목사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최고임 선교사(네팔)는 “너무도 행복하고 위로받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과 UCS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