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 총동문회가 은퇴한 선배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Photo : 기독일보)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 총동문회가 은퇴한 선배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출신 동문들이 원로·은퇴 목사들을 초청해 섬기는 위로회를 열었다. 재미총신신대원 남가주총동문회는 12일 오전 영생장로교회에서 이 행사를 열고 목회 선배들을 위로했다.

동문회장 김혜성 목사는 "평생을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시다가 이제 사역의 현장 배후에서 기도로 협조하시는 목사님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정완기 목사의 사회로 정진기 목사가 기도하고 표세흥 목사가 성경 빌립보서 4장 21-23절을 봉독했다. 이시영 목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설교를 전한 후, 윤태근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원성택 목사가 광고, 양승걸 목사가 축도했다.

이 행사는 영생교회, 사랑과기쁨교회, 나성산교회, 에덴교회, 새소망교회, 참길교회, 터닝포인트교회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