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원단체 사이좋게(SAIJOKEH, 미주대표 최상영 선교사)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평양 화훼농장, 황해도 고아원과 농장과 원산의 육아원(고아원)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부터 시행된 북한의 에볼라 방역조치가 해제되어 가능하게 된 이번 방문은 최상영 선교사를 포함해 총 일곱명이 함께 하며 작년 10월에 설치한 솔라패널의 효율성을 평가한 후 북한 내 전 육아원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