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 8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가 오는 3월 1일(주일) 오후 6시 30분, 훼더럴웨이 새교회(담임 원 호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기도회는 권 준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며,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인 올해, 삼일절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된다.

구국기도회 대표 권준 목사는 "우리 한민족이 하나되는 일에 워싱턴주가 힘을 다해 기도해야 하고, 통일을 위해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며 "기도회를 통해 북녘의 고통받는 성도들과 억압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 박상원 목사는 "기도회를 통해 최근 고국이 겪고 있는 아픔과 70년 가까이 이어지는 분단의 고통을 끊고 통일로 일궈 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 사상과 교파를 넘어 성령 안에서 연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한반도 화합과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통일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연합과 일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제 8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일시 : 3월 1일(주일) 오후 6시 30분

소 : 훼더럴웨이 새교회

주소 : 33901 9th Ave. Federal Way, WA 98003 

문의 : 박상원 목사 425-275-8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