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 장로
(Photo : 기독일보) 'GO 전도사역원' 대표 조영 장로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 내에서 1년에 한번이라도 복음을 증거하는 교인은 2%에 불과합니다."

"미국이란 나라에 코리안 아메리칸의 사명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길거리에 나가서 만나는 영혼마다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GO 전도사역원' 대표인 조영 장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토기장이교회(임경남 목사)에서 열린 전도세미나 특강 강사로 나섰다. 조 장로는 "신학교 다닐 때 목회자들은 전도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하지만 막상 목회를 시작하면 전도를 두려워 하며 힘들어 하는 목회자가 많다. 그래서 이 집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도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토기장이교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GO 전도사역원’ 조영 장로를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그는 또 " 전도하는 교회가 너무 없다. 오히려 이단들은 전도한다. 막상 전도하고 있는 교회도 보면 그나마 전도하는 이들은 평신도가 99%다"라고 말했다.

또 "전도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성도들은 그 모습을 닮아간다. 전도 집회를 통해서 변화된 한 교회는 목회자부터가 전도하는 체질로 바뀌어, 평신도들도 다 전도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조 장로는 "교회마다 전도특공대가 조직돼야 한다. 미국은 세계의 모든 인종이 다 들어와 있는 황금어장이이다. 1년에 1000명을 만나겠다고 목표를 세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에 눈뜰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기쁨을 한 번 맛보면 그 기쁨은 인간적으로 형언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해지라"고 강조했다.

'GO 전도집회 세미나'는 2일간의 전도 훈련 세미나를 통해서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미주 내 모든 다인종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수많은 교회 안에 전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문의 (661) 942-8827, Email: syc@GO 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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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참석자들이 실제로 전도지를 가지고 전도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