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을 바로 알고, 나를 바로 아는 것'은 우리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15일부터 18일(주일)까지 나흘간 시애틀 비전교회(담임 권혁부 목사) 부흥성회 강사로 나선 조용활 목사(동광교회, 본국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장)는 "우리 신앙이 하나님을 아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신령한 복을 사모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에서 조용활 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 생각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 전능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이라며 "우리의 현실을 뛰어넘어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실에서 만나는 문제는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면 우리 삶 가운데 주님의 권능과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심의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달려나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조 목사는 "세상의 무엇도 예수님보다 귀한 것은 없다"며 "내가 원하는 부와 명예, 건강과 자녀의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원한 기업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님의 뜻과 사랑을 깨닫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목사는 부흥성회 기간 하나님의 사랑과 이 시대 교회가 붙들어야 할 선교의 사명을 일깨우면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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