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사역의 동반자로 일으켜 세우는 국제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3일(토)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주강사로는 본국 사랑의교회 담임인 오정현 목사와 남가주 사랑의 교회 담임인 노창수 목사가 나선다.  올해 국제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8일(금)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국제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이민교회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의 철학에서부터 구체적인 소그룹 이론에까지 제자 훈련 사역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들은 제자훈련 내용을 비롯해 직접 소그룹을 참관하고 또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제자 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이민교회의 부흥을 목적으로 이민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를 수료했으며, 지금도 한인 교회와 중국교회와 영어권 교회에서 매년 많은 목회자들의 참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에 미쳤던 이야기인 '광인론'으로 부터 시작해 교회론, 제자도, 제자훈련과 성령 충만,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제자훈련의 시작과 운영, 소그룹 인도법(소그룹 환경과 성격/ 소그룹 환경과 리더십/ 귀납적 개인 성경 연구/ 귀납적 성경 연구의 실제) 등 풍성한 강의 내용과 함께 제자훈련 현장과 소그룹 리더 훈련의 현장 두 곳을 참관하며 실제 적용 시간에도 함께할 수 있다. 또 제자훈련을 하는 다른 이민교회의 현장에 대한 간증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제 14기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제자훈련 체험학교는 박주성 목사, 최순성 목사, 김홍장 전도사가 나서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진행된다.

문의 714) 635-3000, E-mail: dmmi@s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