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주성선교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하와이언 가든시온마켓 안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주성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 및 사역자들.

주성선교교회(손태정 목사)가 22(일) 오후 6시에 교회 본당에서 새성전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2012년 5월 13일 창립한 주성선교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하와이언 가든시온마켓 안으로 교회를 이전하게 됐다.

주성선교교회는 큐티사역, 가정사역, 개척사역, 교육사역, 기도사역의 5대 비전으로 세워졌다.

이날 예배는 손태정 목사의 인도로 강남중 목사(선한목자교회)가 '마리아의 큐티와 큐티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큐티를 35 년간 했지만 지금도 어렵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훈련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다. 목회는 몇 명이 모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 영혼 한 영혼이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축사를 전한 김종경 목사(충현선교교회)는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교회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교회가 세워지고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손태정 목사는 누구에게나 배우려고 하고 배우면 실천하는 목회자"라며 "손태정 목사와 성도들이 합력해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손태정 담임목사는 "다들 왜 힘든 교회를 개척 하느냐고 만류했을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목회자가 됐고,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하는 것이 큰 기쁨이요, 영광으로 생각했다"면서 "성전 이전가운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너무 컸다. 매일 매일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성선교교회 부설로 세워진 주성학원은 우수한 교사진을 갖추고 K-12학년 전 과목 학습을 지도한다.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는 학원비를 특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