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독청년 및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한 겨울 연합수련회, 제 1회 올인(All-In)이 오는 12일(목) 부터 14일(토)까지 2박 3일간,어번 레이크 뷰 리트릿 센터에서 열린다.

연합수련회는 "예배자"를 주제로 미 육군 군목 대위 김태일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크리스천으로서의 본질적 삶을 나누며 신앙적 도전을 전할 예정이다. 

수련회를 준비하는 강상현 형제(평안교회)는 "시애틀 지역 청년들이 이 땅을 섬기는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자신이 속한 교회의 일꾼으로 바로 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훼더럴웨이와 타코마 지역 등 워싱턴 지역에서 청년 예배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너무 마음 아팠다"며 "수련회를 통해 각 지역 교회 청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로 부흥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대상은 한어권 기독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박3일(숙식포함) 참가비는 $70 달러다.

시애틀 기독청년 겨울연합수련회 

일시 : 12월 12일(목) - 14일(토)
장소 : 어번 레이크 뷰 리트릿 센터(Lakeview Conference & Retreat Center)
주소 :  4005 South 360 St. Auburn, WA 98001
문의 : worship.allin@gmail.com 

 

올인 연합수련회를 위한 정기모임에서 청년들이 기도하는 모습.
올인 연합수련회를 위한 정기모임에서 청년들이 기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