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선교원
(Photo : 기독일보)
CMF선교원
(Photo : 기독일보) CMF선교원이 가정의 평안과 기쁨을 목적으로 하는 선교사 부부축제를 22일부터 24일까지 LA 항구에 위치한 샌패드로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했다.
조슈아 박 목사
(Photo : 기독일보) 조슈아 박 목사

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이 가정의 평안과 기쁨을 목적으로 하는 선교사 부부축제를 22일부터 24일까지 LA 항구에 위치한 샌패드로더블트리호텔(San Pedro Double Tree Hotel)에서 개최했다.

선교사 부부축제는 이번에 28차로 열렸으며 더불어 선교사 자녀 축제인 MK축제도 더불어 진행됐다.

23일 오전에는 조슈아 박 목사는 부부의 갈등 해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 목사는 “부부간에 대화는 너무도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목숨을 내어놓을 만한 선교지에서 옆에 있는 동역자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양들을 사랑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며 “우리가 하는 선교 사역보다 가정을 귀하게 보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훨씬 귀할 수 있다. 이 세상은 물론이고 죽어서 가는 천국에서도 영원히 함께하는 가족들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좋은 의사란 좋은 의사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인 것과 같이, 좋은 사역자란 매일 매일을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 좋은 사역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조슈아 박 목사는 △결혼과 가정의 원리 △사모의 사명 가꾸기 △남편의 필요 △아내의 필요 등에 대해 강의했다.

2003년에 LA에서 시작된 선교사 부부축제는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 페루, 캐나다, 몽골, 한국, 그리스, 이집트, 태국, 터키, 영국 등에서 실시돼 지금까지 450여 이상의 선교사 가정이 참가했다.

CMF선교원은 깨어지는 가정이 많은 이 시대에 부부가 하나 되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 되며, 온가족이 하나로 회복되어 건강한 가정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힘쓰도록 돕는 선교기관이다.

CMF선교원
(Photo : 기독일보) CMF선교원이 가정의 평안과 기쁨을 목적으로 하는 선교사 부부축제를 22일부터 24일까지 LA 항구에 위치한 샌패드로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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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장로
(Photo : 기독일보) 김철민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