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회장 윤상근) 조찬기도회가 지난 10일 훼더럴웨이 한사랑교회(담임 박희민 목사)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교우회원들은 윤상근 교우회장의 사회로 △이 나라와 대한민국을 위해 △교회와 선교사를 위해 △고려대학교와 교우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회를 가졌으며, 김유영 목사, 김승희 목사(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 강성림 목사(평안교회)가 각각의 기도 제목으로 기도했다. 기도 후 김법수 집사(평안교회 지휘자)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특송으로 섬기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설교는 김수명 목사(타코마한인장로교회)가 "바울의 목회상"(행 20:17-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희민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기도회 후 이어진 환영.인사 시간에서 이무근 장로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소개가 있었고, 한사랑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아침 식사를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
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는 '특별히 신학부도 없는 고려대학교에서 많은 사역자들이 배출되었는데, 워싱턴 주에만 8명의 사역자가 있다'는 사실에 서로 놀라워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는 봄, 가을 일년에 두 번 조찬기도회로 모여 교우들과 교제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