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목요일 오전 워싱턴 D.C의 힐튼 호텔에서 열린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오바마는 동성 결혼, 이민법 개정, 산아제한법 등 종교 단체와 관련된 문제들에 관해 확고한 입장을 보였지만, 워싱턴 힐튼에서 진행된 19분 동안의 연설에서는 이와 같은 쟁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적자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 어떤 종류의 세금 정책을 세울 것인지...이 모든 논쟁의 한 복판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링컨, 워싱턴 대통령의 겸손을 지녀야 한다. 우리의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이 이해한 것은 핵심에 위치한다"고 오바마는 국회의원들, 성직자,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가브리엘 더글라스 같은 유명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정책에 관해 가장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보첼리는 대통령 연설이 끝난 후 "아베 마리아"를 불렀고, 더글라스는 폐회기도를 드렸다.)
기도는 정치를 넘어서 있다고 말한 오바마는 믿음이 제공하는 일치(unity)가 종종 빨리 사라진다고 말했다.
"우리는 (조찬 기도회)의 유통기한이 그렇게 짧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나는 집무실로 돌아가,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았다는 듯 케이블 뉴스를 보기 시작할 것이다. 내 바람은 매일 겸손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오바마는 참석자들에게 "더 나은 대통령 뿐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성경을 본다고 말했다.
1953년에 시작된 조찬기도회에 대해, 대통령은 "그것(조찬기도회)은 국가로서, 민족으로서 우리에게 관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이 위대한 기도의 전통은 고요한 때든 위기의 때든, 우리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아닌, 형제와 자매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함께 하도록 해준다."
오바마는 또한 the Office of Faith-based and Neighborhood Partnerships의 대표인 조슈아 두보이스가 금요일에 직책을 그만둔다고 밝혔다. 백악관 정보에 따르면, 두보이스는 올해 후반에 뉴욕대 강단에 설 것이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단체들과 지역 정부 협력단체를 돕는 새로운 기구를 창설할 것이다. 2012년 오바마 대선의 종교관련 진행자이자 두보이스를 보좌했던 마이클 웨어 역시 이에 동참할 것이다.
아침식사는 영향력 있는 기독교 단체인 펠로우쉽파운데이션이 준비했다. 매 조찬기도회에서 각 대통령들은 오바마가 그랬듯, 그들의 개인적 신앙에 대해서 뿐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그들의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 왔다.
목요일에 오바마는 취임선서 때 아브라함 링컨과 마틴 루터 킹의 성경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링컨에 관해 오바마는 "국가가 갈라지는 것을 보는 것, 그의 동료 시민들이 사나운 전쟁을 벌이는 것을 보는 것은 감당해야 할, 가장 무거운 짐이었다. 오늘 이 국가의 분열은 그처럼 깊지 않으나, 그것들은 실재한다."
대통령은 정치인들에게 겸손을 당부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마음을 완전히, 망라해서 알 수 없다."
이 조찬기도회에는 엘리자베스 돌(Elizabeth Dole) 전 상원의원, 조나단 그린넛(Jonathan Greenert) 해군 참모 총장, 벤자민 카슨(Benjamin Carson) 존스홉킨스의 소아신경외과 감독, 켄 샐러자(Ken Salazar) 인테리어 비서, 루이 고흐메르트(Louie Gohmert)텍사스 의원, 제니스 한(Janice Hahn) 캘리포니아 의원, 존 케리 국무장관(John Kerry),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세르비아와 콩고 수상 등이 참석했다.
엘리자베스 돌과 척 슈며(Chuck Schumer) 공화당 상원의원은 성경을 낭독했다. 슈머는 이사야 55장 6-13절을, 돌은 히브리서 11장과 12장을 읽었다. 샐러자은 노동 운동가 시저 차베즈가 쓴 기도문을 읽었고 그늘 속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저 차베스가 기도했듯 기도하자. 사람들의 곤경을 알도록, 가장 비참한 이들의 고난을 보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2013년 국가 조찬 기도회 오바마 대통령 연설 전문 보기 : http://www.whitehouse.gov//the-press-office/2013/02/07/remarks-president-national-prayer-breakfast
"적자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 어떤 종류의 세금 정책을 세울 것인지...이 모든 논쟁의 한 복판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링컨, 워싱턴 대통령의 겸손을 지녀야 한다. 우리의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이 이해한 것은 핵심에 위치한다"고 오바마는 국회의원들, 성직자,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가브리엘 더글라스 같은 유명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정책에 관해 가장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보첼리는 대통령 연설이 끝난 후 "아베 마리아"를 불렀고, 더글라스는 폐회기도를 드렸다.)
기도는 정치를 넘어서 있다고 말한 오바마는 믿음이 제공하는 일치(unity)가 종종 빨리 사라진다고 말했다.
"우리는 (조찬 기도회)의 유통기한이 그렇게 짧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나는 집무실로 돌아가,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았다는 듯 케이블 뉴스를 보기 시작할 것이다. 내 바람은 매일 겸손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오바마는 참석자들에게 "더 나은 대통령 뿐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성경을 본다고 말했다.
1953년에 시작된 조찬기도회에 대해, 대통령은 "그것(조찬기도회)은 국가로서, 민족으로서 우리에게 관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이 위대한 기도의 전통은 고요한 때든 위기의 때든, 우리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아닌, 형제와 자매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함께 하도록 해준다."
오바마는 또한 the Office of Faith-based and Neighborhood Partnerships의 대표인 조슈아 두보이스가 금요일에 직책을 그만둔다고 밝혔다. 백악관 정보에 따르면, 두보이스는 올해 후반에 뉴욕대 강단에 설 것이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단체들과 지역 정부 협력단체를 돕는 새로운 기구를 창설할 것이다. 2012년 오바마 대선의 종교관련 진행자이자 두보이스를 보좌했던 마이클 웨어 역시 이에 동참할 것이다.
아침식사는 영향력 있는 기독교 단체인 펠로우쉽파운데이션이 준비했다. 매 조찬기도회에서 각 대통령들은 오바마가 그랬듯, 그들의 개인적 신앙에 대해서 뿐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그들의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 왔다.
목요일에 오바마는 취임선서 때 아브라함 링컨과 마틴 루터 킹의 성경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링컨에 관해 오바마는 "국가가 갈라지는 것을 보는 것, 그의 동료 시민들이 사나운 전쟁을 벌이는 것을 보는 것은 감당해야 할, 가장 무거운 짐이었다. 오늘 이 국가의 분열은 그처럼 깊지 않으나, 그것들은 실재한다."
대통령은 정치인들에게 겸손을 당부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마음을 완전히, 망라해서 알 수 없다."
이 조찬기도회에는 엘리자베스 돌(Elizabeth Dole) 전 상원의원, 조나단 그린넛(Jonathan Greenert) 해군 참모 총장, 벤자민 카슨(Benjamin Carson) 존스홉킨스의 소아신경외과 감독, 켄 샐러자(Ken Salazar) 인테리어 비서, 루이 고흐메르트(Louie Gohmert)텍사스 의원, 제니스 한(Janice Hahn) 캘리포니아 의원, 존 케리 국무장관(John Kerry),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세르비아와 콩고 수상 등이 참석했다.
엘리자베스 돌과 척 슈며(Chuck Schumer) 공화당 상원의원은 성경을 낭독했다. 슈머는 이사야 55장 6-13절을, 돌은 히브리서 11장과 12장을 읽었다. 샐러자은 노동 운동가 시저 차베즈가 쓴 기도문을 읽었고 그늘 속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저 차베스가 기도했듯 기도하자. 사람들의 곤경을 알도록, 가장 비참한 이들의 고난을 보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2013년 국가 조찬 기도회 오바마 대통령 연설 전문 보기 : http://www.whitehouse.gov//the-press-office/2013/02/07/remarks-president-national-prayer-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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