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뉴욕남노회(노회장 국남주 목사)가 27일 오후 6시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2013년 신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김성민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재덕 목사(부서기)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재열 목사가 설교를 통해 “전 세계가 불경기로 허덕이는 가운데, 이 불경기는 사실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죄로 인해 ㅤㅉㅗㅈ겨 났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흙으로 돌아 갈 때까지 우리에게는 불경기이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단강을 건너는 도전장을 내밀고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열 목사는 “생명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고 복음은 역사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을 의미하는 요단강을 건너야 축복의 땅을 정복할 수 있듯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 우리에게 닥쳐진 장애물이 무엇인가 살펴보자. 아무리 어려워도 죽을 지경의 환경에서도 복음을 찾고 살아나야 한다. 마르지 않는 곳이 요단강”이라고 신앙의 도전의식에 대해 역설했다.
참석한 목회자들과 가족들은 조성희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노회 산하 교회들의 부흥과 이민 교회 부흥을 위하여”, “이선용 목사 사모 암 수술을 위하여” 등을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했다.
예배 이후에는 뉴욕중부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함께 했으며, 이후에도 탁구대회와 윷놀이를 진행하면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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