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성경통독집회를 통해 성경 읽기 운동을 확산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보급하는 선교회가 시작된다.

뉴욕예심전도훈련원을 통해 평소 평신도들의 신앙훈련에 힘써 왔던 이종선 목사는 ‘주님의 식탁 선교회’라는 이름의 단체를 창립, 오는 2월 성경통독집회를 첫 활동으로 본격적인 성경읽기 운동에 나선다.

이종선 목사는 ‘주님의 식탁 선교회’에 대해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면서도 사람들은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근본인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며 “성경읽기 운동은 정체된 이민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물결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첫 행사인 신약 성경통독집회는 대통령의날인 2월18일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 The Lord's Table Mission (주님의 식탁 선교회, 35-14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진행된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이번 신약 성경통독집회를 필두로 구약 통독집회, 성경 정독집회 등 성경을 읽기 위한 집회들을 꾸준히 개최하면서 이민교회 성도들의 삶 가운데 성경을 가까이 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목사는 “신약성경 전권이 성령의 역사 가운데 통째로 우리 마음에 담겨질 때에 놀라운 감동과 새로운 깨달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모처럼 맞이하는 휴일에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영과 육이 새롭게 활력을 얻는 복된 자리에 함께 하는 이들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347-559-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