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토요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Sunnyvale에 위치한 Bayland Park에서 열린 실리콘 밸리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 찬양 페스티발이 열렸다.

청소년 종합예술 전도단 'CENT(Christ’s evangelism Net Theater)'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발은 약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그리스도를 향한 자신들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Uni-son 다민족 청소년 연합 페스티발'은 이미 존재하는 학교의 기독학생클럽을 연합시킴으로 그들의 '캠퍼스 복음화를 유도'하며, 나아가 실리콘 밸리지역의 학교 및 교회의 청소년활동을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는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각 교회의 찬양밴드, 찬양팀, 댄스팀, 드라마팀들이 시간별로 릴레이 공연을 했으며, 학교별로 모여서 게임과 소그룹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