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이사장 이주익 장로)가 27일 저녁 7시 베이사이드 거송식당에서 27회기 전반기 이사회를 열고 교협 39회기 예산안 42만 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총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사회는 교협의 사업을 협력 및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재확인하고 수입과 지출 모두 42만불로 책정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1월 14일 신년하례식(프라미스교회 벧엘관), 3월30일 부활절새벽연합예배, 4월13일 청소년농구대회, 5월27일 교협체육대회, 6월14일~16일 할렐루야대회 등의 사업계획도 그대로 인준했다.

이날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백성도 이사(부이사장)의 사회로 이광모 이사(감사) 기도, 한수연 이사 성경봉독, 김종훈 목사(교협회장) 설교, 현영갑 목사(교협총무)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복많이 받으십시오’(창1:27-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본격 회무에서는 이주익 이사장의 사회로 이대연 장로(직전이사장) 개회기도, 이주익 이사장 개회인사에 이어 교협예산 심의, 이사회 신임임원 상견례, 이사회 주요사업 안내, 신임이사 인준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