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정기총회와 후원이사회가 지난 20일과 24일 잇따라 개최, 정기총회에서 손성대 현 단장의 연임이 결정되는 한편 후원이사회는 지속적인 이사영입과 함께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계속할 것을 결의했다.

16회 정기총회는 지난 20일 오후9시 퀸즈장로교회 연습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로성가단은 회칙에 따라 2년 임기의 임원들을 선출했다. 단장은 손성대 장로, 부단장은 박용기 장로(전 단장·KCTS), 오응환 장로(치과의사), 감사는 유시수 장로(전 교협 부회장), 홍대순 장로(내과의사) 등이다.

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는 24일 오후7시 제1회 정기총회를 금강산 지하 특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영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이사 영입활동 의지를 밝히면서 또 지난6월 10일 초기선교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시작된 모금운동을 내년까지 지속해 25만불을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이사회에는 단목 이규섭 목사가 '네가 무엇을 원햐느냐'(막 10:42-52)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장로성가단의 찬양, 이사회 행사보고, 결산보고, 2013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이 심의됐다. 이사회에 참석한 단장 손성대 장로는 이사회에 심신한 감사를 표했다.

장로성가단은 오는 12월11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장로성가단 송년감사 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