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부부합창단(이사장 최종승 장로)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9월30일 저녁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은 찬양선교를 목적으로 2001년 8월에 창단된 초 교파적 합창단이다. 합창단 구성원은 뉴욕 일원에서 각 교회 지휘자, 솔리스트, 성가대원, 찬양 팀으로 헌신하고 있는 부부들이 모여 합창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며, 매년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찬양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부부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이날 연주회에서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남성합창, 여성합창, 어린이찬양 등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은혜를 선사했다. 이날 찬조 출연으로 아름다운교회 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늘 영광 내 맘에 임했네’, ‘주님’ 곡을 소화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은혜, 인간, 하나님, 그리스도, 믿음, 결신과 확신 등으로 주제를 정해 찬양함으로 찬양의 감격이 더했다는 평가다. 매 순서마다 큰 호응을 얻었던 부부합창단은 마지막 곡을 합창한 이후에는 앵콜 요청을 두 차례나 받는 등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