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교에서 배우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는 등의 노력을 해도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지식이나 경험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다. 웬만큼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 잘해낼 줄 알았던 문제들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 경험도 하게 된다. 이를테면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인간관계, 소통, 돈, 가정생활, 리더십 등의 문제이다.
소망교회 담임목사인 김지철 목사는 「지혜수업」에서 ‘지혜의 근본’에 대해 말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 등을 거쳐 목사가 된 지 27년 만에 목회를 시작했을 정도로, 신학자의 면면이 흐르는 그가 말하는 참 지혜는 무엇일까? 이 책 「지혜수업」은 지혜서라 불리는 ‘잠언’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교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말씀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잠언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솔로몬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훈계를 기록한 것이다. 잠언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담겨 있다. 지혜와 명철을 얻는 법, 때에 맞는 말과 행동,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등 인생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가 가득한 잠언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워본다.
저자 김지철 목사는 “나에게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을 붙들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우리의 인생도 흘러가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그런데 마음을 통제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저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우리 속에는 절제하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또 김 목사는 칭찬이 상대방의 본질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장점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아첨은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작은 것을 몇 배로 부풀리는 것을 뜻한다고 정의했다. 즉, 돈을 건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첨은 입으로 건네는 뇌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지도자는 이런 아첨과 칭찬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경계했다.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한 그는 “때로 안쓰럽게 여기며 돕는 것도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사람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입니다”라고 했다.
소망교회 담임목사인 김지철 목사는 「지혜수업」에서 ‘지혜의 근본’에 대해 말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 등을 거쳐 목사가 된 지 27년 만에 목회를 시작했을 정도로, 신학자의 면면이 흐르는 그가 말하는 참 지혜는 무엇일까? 이 책 「지혜수업」은 지혜서라 불리는 ‘잠언’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교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말씀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잠언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솔로몬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훈계를 기록한 것이다. 잠언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담겨 있다. 지혜와 명철을 얻는 법, 때에 맞는 말과 행동,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등 인생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가 가득한 잠언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워본다.
저자 김지철 목사는 “나에게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을 붙들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우리의 인생도 흘러가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그런데 마음을 통제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저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우리 속에는 절제하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또 김 목사는 칭찬이 상대방의 본질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장점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아첨은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작은 것을 몇 배로 부풀리는 것을 뜻한다고 정의했다. 즉, 돈을 건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첨은 입으로 건네는 뇌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지도자는 이런 아첨과 칭찬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경계했다.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한 그는 “때로 안쓰럽게 여기며 돕는 것도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사람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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