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헤롤드 변)가 영어로 시민권 인터뷰를 치뤄야 하는 이들을 위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을 10월 2일 개강한다.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은 3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오후 7-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시민권반은 미국 역사, 정부 체계,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100 문항에 대해 공부하며 읽기와 받아쓰기도 함께 연습하고, 실전에 대비하여 원어민과의 모의 인터뷰도 제공한다.

지난 분기에 실시한 시민권반 한 참가자는 “매 수업시간마다 이루어진 반복 교육과 실제 상황같이 이루어진 모의 인터뷰를 통해 긴장감이 많이 완화되고 심적으로 많은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다. 실제 인터뷰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수업료: $100 (교재 및 CD 포함)
문의: 장진석 사회복지사 (703)354-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