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국경을 넘어온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5일(현지시간) 요르단 군인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리아의 탈 쉐합에서 알야무르크 강 계곡을 건너 이곳 요르단 람타의 트네베 마을로 힘겹게 들어왔다.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은 8월 한달에만 10만여명에 달했는데 이는 2011년 3월 시리아 사태가 벌어진 이후 월별 최다 기록이다. 지난 17개월동안의 전체 난민수는 23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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