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 충현교회 목사이자 2009년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을 출간한 후 인도 선교사와 세계 순회 선교사로 활동해 온 신학자 신성종 목사가, 환상을 중심으로 쓴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의 증보판이다.

저자는 소설 형식의 글을 통해 독자와 함께 지옥과 천국으로 여행하며,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죽음을 앞두고 인생과 신을 향한 믿음, 죽음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불안한 인생의 문제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길에서 고민하는 인생들에게 진정 아름다운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로서의 삶에 대한 지침을 전하고 있다.

특별히 증보판을 통한 후록의 내용을 통해서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와, 지옥에 대해 깊이 알려면 사탄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한다는 것, 지옥과 천국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돕는 천국과 하나님 나라의 차이와 천국의 본질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음부와 지옥, 낙원과 천국이 같은지, 다르면 어떻게 다른지 다시 정리하여 주며,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어떤 때를 맞고 있는가, 그리고 복음 선포가 왜 중요한가를 설명한다.

그동안 10만 독자들의 삶과 신앙에 큰 도전과 화두를 던졌던, 신성종 목사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은 오늘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 땅의 신앙인들의 오늘에 ‘깨움’을 선물한다.

저자 역시 그의 꿈과 환상, 기도의 삶을 통해 인생의 큰 변화를 맞고 복음이 닿아야 할 세상 어디에나 찾아가는 제2의 인생으로 순회 선교사로서 삶을 실천하고 있다.

간증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다. 저자는 이제 모두가 깨어 일어나 기도하고 성령 받아 선교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기를 희망한다. 그것이 성령이 주신 말씀의 핵심 내용이다.

영의 눈을 통해 이 시대 속에서 사탄의 계략을 알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지혜를 보자.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운 이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는 기도와 성령, 섬김으로 준비하고, 전도와 선교로 준비해야 한다.

- 저자 신성종 소개 -

연세대 신학과 졸업,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신약학) 신학석사, 탬플대학교 대학원에서 문, 석사 및 철학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콜인신학대학교(인도) 총장 역임, 현재 IDF 총재, 베트남 선교사(비라카미 신학교 총장)이다. 대전중앙교회 담임· 충현교회 담임· 미국성산교회 담임· 대전 월평동산교회 담임 및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