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 것인가, 바로 살 것인가?"

우리는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이제는 100 세까지 사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히스기야 왕의 경우를 보십시오.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왕하 18:3).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좋은 왕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
낯을 벽으로 향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가 네 날을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왕하 20:6).

그런데 그렇게 연장받은 수명을 가지고 어떻게 했습니까?
히스기야는 자기 보물을 적들에게 다 보여주는 죄를 범했고
이스라엘 왕 중에 가장 악한 왕이 된 므낫세를 낳았습니다.
그의 보너스 수명이 자신과 백성에게 독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살기를 원합니까? 길게 또는 바르게?
두 가지 모두요? 그건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의 수명이 얼마가 되든지
하나님 앞에서 항상 바르게 살도록 기도합시다.

죠이휄로쉽교회의
행복한 목사 박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