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복음주의의 예언자, A.W. 토저 전기서
제목: 하나님이 평생 쓰신 사람, A. W. Tozer
(제임스 스나이더 저, 이용복 역, 규장, 2007) (In Pursuit of God)
20세기 복음주의 기독교의 예언자라고 할 수 있는 토저 목사님에 대한 전기입니다. 맛갈난 저서입니다.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토저의 전기와 생애의 특징을 잘 정리한 책입니다.
1) 토저와의 책을 통한 만남과 대화. 본인은 한국에서 오래 전에 영문학과 대학원 시절 때, 특히 토저의 책을 늘 손에 들고 다닌 기억이 있다. 당시 80년대엔 한글 번역서가 없어서, 틈틈히 모은 돈으로 영어본 책을 사서 마치 게걸스러운 미식가처럼, 매우 인죠이했던 것을 기억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The Pursuit of God, The Knowledge of the Holy, The Best of Tozer, Rut, Rot or Revival 등을 인죠이했다. 지금은 토저책이 거의 번역이 나와있어서 다행이다.
2) 토저 글의 전체의 특징: 매우 간결하지만 결코 표피적이지 않은, 복음의 진실을 가감없이 던지는 예언적인 글이 특징이다. 이것은 그가 비록 정규 학교 교육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서, 특히 문학서적과 신비주의자들의 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3) 본 서의 특징: 토저에 대한 전반적인 생애를 잘 정리하고 있다.
4) 본서를 통해서 배우는 토저의 지혜.
A. 성경 연구에 우선권. 깊이있는 성경 연구와 기도에 우선권을 두고 주중 심방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다.
B. 설교에 대한 지혜:
a) 토저 설교의 특징: 청중의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고 했다; 설교를 꾸미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의 설교는 기도의 연못에 푹 잠겼다 나온 설교였다' (111).
b) 설교 준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차나 전차에서 이동 중일 때, 설교 준비했다. 아울러 설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메모하는 공책을 늘 가지고 다녔다. 설교의 뼈대는 2-3주 전에 정했다.
c) '진정한 설교는 기도로 시작된다' (123).
d) 음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음성 훈련에 대한 책을 사서 배우고, 음성 훈련에 힘썼다.
C) 독서 습관에 대해. 고전에 대한 사랑 ('고전으로 돌아가 고전에서 배우십시요' (124); 특히 문학 저서에 대한 사랑, 세익스피어 모든 희곡, 워즈워드의 시, 밀턴,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사랑했다.
D) 기도 생활: 사무실에 출근하면 소위 '기도용 바지'를 입고 기도했다 (123).
E) 그는 신학보다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163). '하나님을 향해 불타는 영혼'으로서 늘 하나님께만 집중했다 (162-3).
F) '하나님께 열광하는 소수'인 시대의 선지자가 되라고 젊은이를 격려했다 (164).
G) 마지막으로 목사 서약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진 인생, 토저 목사님:
(서약 기도문 하이라이트)
...교회의 규모, 교회이 인지도 그리고 교회의 연간 헌금 액수를 기준으로/ 교회를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제가 흥행주나 종교적 관리자가 아니라/ 선지자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잔뜩 모여 웅성거리는 대중의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육신적 야망을 고쳐주소서./ 인기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명예욕에서 저를 건지소서./ 또한 제가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소서...
저는 이 세상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보답을 적게 받은 편을 택하겠습니다./ 저는 편한 자리를 구하지 않습니다./ 제 삶을 더 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비열한 방법들을 거부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편한 길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저는 그들을 가혹하게 판단하지 않고/ 제 자신이 힘든 길을 택할 것입니다.... (67-71에서 발췌).
바라기는 우리 가운데 이런 토저와 같은 이 시대의 선지자요, 하나님을 향한 붙타는 영성의 소유자,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해 평생을 경주하는 리더들이 나오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제목: 하나님이 평생 쓰신 사람, A. W. Tozer
(제임스 스나이더 저, 이용복 역, 규장, 2007) (In Pursuit of God)
20세기 복음주의 기독교의 예언자라고 할 수 있는 토저 목사님에 대한 전기입니다. 맛갈난 저서입니다.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토저의 전기와 생애의 특징을 잘 정리한 책입니다.
1) 토저와의 책을 통한 만남과 대화. 본인은 한국에서 오래 전에 영문학과 대학원 시절 때, 특히 토저의 책을 늘 손에 들고 다닌 기억이 있다. 당시 80년대엔 한글 번역서가 없어서, 틈틈히 모은 돈으로 영어본 책을 사서 마치 게걸스러운 미식가처럼, 매우 인죠이했던 것을 기억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The Pursuit of God, The Knowledge of the Holy, The Best of Tozer, Rut, Rot or Revival 등을 인죠이했다. 지금은 토저책이 거의 번역이 나와있어서 다행이다.
2) 토저 글의 전체의 특징: 매우 간결하지만 결코 표피적이지 않은, 복음의 진실을 가감없이 던지는 예언적인 글이 특징이다. 이것은 그가 비록 정규 학교 교육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서, 특히 문학서적과 신비주의자들의 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3) 본 서의 특징: 토저에 대한 전반적인 생애를 잘 정리하고 있다.
4) 본서를 통해서 배우는 토저의 지혜.
A. 성경 연구에 우선권. 깊이있는 성경 연구와 기도에 우선권을 두고 주중 심방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다.
B. 설교에 대한 지혜:
a) 토저 설교의 특징: 청중의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고 했다; 설교를 꾸미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의 설교는 기도의 연못에 푹 잠겼다 나온 설교였다' (111).
b) 설교 준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차나 전차에서 이동 중일 때, 설교 준비했다. 아울러 설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메모하는 공책을 늘 가지고 다녔다. 설교의 뼈대는 2-3주 전에 정했다.
c) '진정한 설교는 기도로 시작된다' (123).
d) 음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음성 훈련에 대한 책을 사서 배우고, 음성 훈련에 힘썼다.
C) 독서 습관에 대해. 고전에 대한 사랑 ('고전으로 돌아가 고전에서 배우십시요' (124); 특히 문학 저서에 대한 사랑, 세익스피어 모든 희곡, 워즈워드의 시, 밀턴,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사랑했다.
D) 기도 생활: 사무실에 출근하면 소위 '기도용 바지'를 입고 기도했다 (123).
E) 그는 신학보다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163). '하나님을 향해 불타는 영혼'으로서 늘 하나님께만 집중했다 (162-3).
F) '하나님께 열광하는 소수'인 시대의 선지자가 되라고 젊은이를 격려했다 (164).
G) 마지막으로 목사 서약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진 인생, 토저 목사님:
(서약 기도문 하이라이트)
...교회의 규모, 교회이 인지도 그리고 교회의 연간 헌금 액수를 기준으로/ 교회를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제가 흥행주나 종교적 관리자가 아니라/ 선지자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잔뜩 모여 웅성거리는 대중의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육신적 야망을 고쳐주소서./ 인기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명예욕에서 저를 건지소서./ 또한 제가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소서...
저는 이 세상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보답을 적게 받은 편을 택하겠습니다./ 저는 편한 자리를 구하지 않습니다./ 제 삶을 더 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비열한 방법들을 거부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편한 길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저는 그들을 가혹하게 판단하지 않고/ 제 자신이 힘든 길을 택할 것입니다.... (67-71에서 발췌).
바라기는 우리 가운데 이런 토저와 같은 이 시대의 선지자요, 하나님을 향한 붙타는 영성의 소유자,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해 평생을 경주하는 리더들이 나오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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