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이 워싱턴 주 각 교회로 빠르게 잠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일부터 워싱턴주 한인교회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가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를 초청해 열린 사이비 이단 대책 세미나에서는 타코마 모 교회 구역장이 신천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시애틀 연합 이단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워싱턴 대학(UW)에서 안상홍 증인회(교주 장길자)가 설문과 질문을 통해 유학생과 1.5세 2세 학생들을 포교하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랐다. 심지어 시애틀 연합 이단세미나에는 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남성이 집회에 참석해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배명헌 목사는 “여호와의 증인과 구원파, 신천지, 안산홍 증인회, JSM(정명석) 와 같은 이단이 이 지역에도 널리 퍼져있다”며 “어느 때 보다 교회와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배 목사는 “워싱턴주도 이단 안전지대가 아니란 사실이 확인됐다”며 “각 교회와 대학에 들어가 잠복하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포교 하는 이단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단 세미나 연합집회에서 진용식 목사가 밝힌 신천지 실체는 정통교회 성도들이 상상하는 이상이었다.
연합세미나에서 공개된 신천지 동영상에서는 강사가 신도들에게 ‘교회는 우리의 밥이다!’, ‘믿음으로 산을 옮겨라’, ‘개신교 목사는 개, 고로 설교는 개소리다’라는 내용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신천지 예배 공개 동영상에서는 노기(老氣)가 역력한 이만희를 찬양하면서 애타게 구원을 갈망하는 신도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단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또 동영상에서 신천지 강사는 “추수밭(교회)으로 들어가 요직을 차지한 후에는 간판(일반 신학공부, 목사안수)있는 우리(신천지) 식구가 들어가면 되는 것”이라며, 교회를 양분시켜 분열을 일으키고, 장로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교회를 집어 삼키는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는 연합집회에서 “신천지가 추수밭 전도를 통해 정통 교회 성도를 미혹하는데 성공하자, 다른 이단 종파들 역시 성도 빼내기를 목적으로 교회 잠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인간이 구원자라고 주장하면서 교주를 신격화 하는 이단과 잘못된 교리로 영혼을 파괴하는 이단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단에 빠지지 않는 비결과 대처법으로 ‘교회 중심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과 관계가 좋은 성도들은 이단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서 “특히 잘 사람이라도 외부사람을 소개하는 성경공부는 해서는 절대 안된다” 말했다.
그는 “이단에 미혹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단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면서 “이단 대처를 위해 성도들이 신천지(교주 이만희)와 안산홍 증인회(교주 장길자, 하나님 어머니라 지칭),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JSM(교주 정명석)와 같은 이단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어 “안산홍증인회는 '12월 25일이 예수 탄생일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느냐?' 혹은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접근하고, 신천지는 '천국의 문이 몇 개 인지 알고 있느냐?, '성경에서 말하는 해 달 별이 무엇인지 아느냐?, '천국의 나팔이 몇 개인지 아느냐?'와 같은 질문으로 접근한다”며 “성도들은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에 충실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서둘러 담임 목회자를 찾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주 교회연합회는 올 가을 다시 한 번 진용식 목사를 초청해 서북미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이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목회자 이단세미나는 2박 3일, 30시간에 걸쳐 이단에 빠진 성도를 개종하는 상담법과 이단 대처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배명헌 목사(전화 425-770-5591)에게 하면 된다.
지난 5일부터 워싱턴주 한인교회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가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를 초청해 열린 사이비 이단 대책 세미나에서는 타코마 모 교회 구역장이 신천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남성은 "시편에서는 하나님을 목자라고 했는데 왜 교회에서는 목사를 목자라고 부르냐?" 등을 큰소리로 질문하며 집회중에 소란을 일으켰다.ⓒ김브라이언 기자 |
배명헌 목사는 “여호와의 증인과 구원파, 신천지, 안산홍 증인회, JSM(정명석) 와 같은 이단이 이 지역에도 널리 퍼져있다”며 “어느 때 보다 교회와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배 목사는 “워싱턴주도 이단 안전지대가 아니란 사실이 확인됐다”며 “각 교회와 대학에 들어가 잠복하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포교 하는 이단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단 세미나 연합집회에서 진용식 목사가 밝힌 신천지 실체는 정통교회 성도들이 상상하는 이상이었다.
연합세미나에서 공개된 신천지 동영상에서는 강사가 신도들에게 ‘교회는 우리의 밥이다!’, ‘믿음으로 산을 옮겨라’, ‘개신교 목사는 개, 고로 설교는 개소리다’라는 내용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신천지 예배 공개 동영상에서는 노기(老氣)가 역력한 이만희를 찬양하면서 애타게 구원을 갈망하는 신도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단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또 동영상에서 신천지 강사는 “추수밭(교회)으로 들어가 요직을 차지한 후에는 간판(일반 신학공부, 목사안수)있는 우리(신천지) 식구가 들어가면 되는 것”이라며, 교회를 양분시켜 분열을 일으키고, 장로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교회를 집어 삼키는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들이 이미 워싱턴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증언이 이단에서 개종한 성도들에게서 나오고 있다"며 각 교회와 성도들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브라이언 기자 |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는 연합집회에서 “신천지가 추수밭 전도를 통해 정통 교회 성도를 미혹하는데 성공하자, 다른 이단 종파들 역시 성도 빼내기를 목적으로 교회 잠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인간이 구원자라고 주장하면서 교주를 신격화 하는 이단과 잘못된 교리로 영혼을 파괴하는 이단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단에 빠지지 않는 비결과 대처법으로 ‘교회 중심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과 관계가 좋은 성도들은 이단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서 “특히 잘 사람이라도 외부사람을 소개하는 성경공부는 해서는 절대 안된다” 말했다.
그는 “이단에 미혹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단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면서 “이단 대처를 위해 성도들이 신천지(교주 이만희)와 안산홍 증인회(교주 장길자, 하나님 어머니라 지칭),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JSM(교주 정명석)와 같은 이단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어 “안산홍증인회는 '12월 25일이 예수 탄생일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느냐?' 혹은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접근하고, 신천지는 '천국의 문이 몇 개 인지 알고 있느냐?, '성경에서 말하는 해 달 별이 무엇인지 아느냐?, '천국의 나팔이 몇 개인지 아느냐?'와 같은 질문으로 접근한다”며 “성도들은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에 충실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서둘러 담임 목회자를 찾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주 교회연합회는 올 가을 다시 한 번 진용식 목사를 초청해 서북미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이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목회자 이단세미나는 2박 3일, 30시간에 걸쳐 이단에 빠진 성도를 개종하는 상담법과 이단 대처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배명헌 목사(전화 425-770-559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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