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소개
김규동 목사님은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한국대학생선교회 (CCC)에서 간사로 활동하다가 졸업 후에 직장에서 일본으로 파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일본에서 일본인 교회에 다니면서 제자훈련과 개인전도를 통하여 많은 열매를 맺자 일본선교를 꿈꾸게 되었고 결국 1986년 모교회인 통합측 부산동래중앙교회(신동혁 목사)와 CCC 김준곤 총재로부터 일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일본에서 캠퍼스를 중심으로 선교를 전개하면서 1988년 도쿄의 요도바시교회에서 16명의 교인들과 함께 한국부를 창립하여 현재는 3,000명 이상이 출석하는 일본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2004년에는 일본정부로부터 정식 종교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김규동 목사님은 송천호 목사님이 시무 당시 서북노회 훼더럴웨이선교교회의 일본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적이 있고 아들 김성섭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하고 프린스톤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요한동경교회(ヨハン東京キリスト教会、Yohan Tokyo Christ Church)
주소: 〒169-0074 東京都(동경도) 新宿区(신쥬쿠구) 北新宿(키타신쥬쿠) 4-30-2
전화 연락처: 03-5338-6411 FAX: 03-5338-6414
김규동(金圭東, Kim Kyudong) 목사 약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일본 동북대학원 화학공학과 수료
대기업에서 11년간 근무, 동경그리스도신학원 수료, 목회학 박사(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재일한인기독선교사 협의회 전회장, GMF(한국해외선교회)파송선교사.
KOSTA-JAPAN대표
요한교회 사역의 특징
요한교회의 중심적인 사역목표는 일본선교로서, 일본 전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을 복음화하여 주님의 일꾼으로서 훈련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한교회 사역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캠퍼스 전도로서, 현재 전국의 40개 요한교회들에서는 150여개 대학에서 정기모임이나 전도모임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1년에 두 차례 100여 캠퍼스에서 찬양전도집회를 개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교회로 연결되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요한동경교회에서 매년 세례를 받는 교인수는 평균 한국인 130여명, 일본인 80여명, 중국인 6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 등을 통해서 현재 요한동경교회는 한국인 2,000명, 일본인 1100명, 중국인 300명이 출석하는 일본 최대의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전국에 개척된 40개 교회 전체로는 한국인 4000여명, 일본인 2000여명, 중국인 500여명 등 총 7000명 정도의 교인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심지를 바꾸는 철저한 제자훈련 또한 요한교회 사역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출석교인의 70% 이상이 2,30대의 젊은층이며 이들 대부분이 개인전도훈련, 순모임, 신앙집중훈련, 지도자훈련 등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훈련되고 복음을 전파하는 훌륭한 자원이 되고 있다.
요한교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교회가 교인들의 생활공동체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춘문화탐방, 춘계소풍과 야외예배, 가정생활 세미나, Summer Camp, 추계체육대회, Winter Camp 등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 행사를 통하여 한 가족으로서 연대관계를 돈독히 하여서, 올바른 가정들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기독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진정한 가정상을 제공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인 기독학생들의 영성훈련과 선교자원화를 위하여 현재 전세계 17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KOSTA 집회(홍정길 목사 창립, 현재 이동원 목사 이사장)도 일본에서는 요한교회가 중심이 되어(김규동 목사 일본대표) 한국인 2500명, 일본인 1200명, 중국인 35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OSTA 집회로 성장하였다.
나아가 일본선교에 필요한 실전적인 교역자들을 배출하기 위하여 1996년에 일본선교신학원(JMTS)을 설립하고, 한국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의 교수진 협력과 교류 등을 통하여 현재까지 130명 가까운 풀타임 사역자들을 길러내서 전국에 개척된 요한교회들에서 역동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초중고등학교 과정인 YICS(Yohan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를 설립하여 영성과 인성과 지성의 겸비를 목표로 많은 차세대 인재들을 육성하여, 이미 졸업생들이 속속 미국과 일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탁월한 헌신자나 뛰어난 평신도 지도자로서 요한교회의 일본선교 사역을 짊어지고 나가게 될 것이다.
일본선교의 당위성과 필요성
첫째, 우리는 세계 선교를 책임져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사도행전 1장8절에 의하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즉 땅 끝으로 가기 전에 사마리아부터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마리아는 어디인가? 사마리아는 두 가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하나는 유독 감정이 안 좋은 것이고, 또 하나는 민족의 피가 섞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민족은 최하 25%에서 최고 75%까지가 한국 민족의 피가 섞여 있다고 일본 학자들은 말한다. 또 일본은 '놈'자를 붙여야 속 시원할 정도로 우리와는 감정이 나쁘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 선교민족이 되기 위해 선교비가 많이 들고, 열매도 적더라도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의미에서 우리의 사마리아를 먼저 선교해야 된다고 믿는다.
둘째,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에 대한 진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일본 선교이다.
마태복음5장38~48절처럼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신자가 누구인가? 우리가 일본에 대해 언제까지 과거사로 감정에 치우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인의 태도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로마서12장19~21절의 말씀처럼 원수 갚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그 분의 뜻을 실천해야만 한다. 우리의 의무는 그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다.
셋째, 민족복음화의 측면에서 재일교포의 영적 출애굽을 시켜야 한다.
70만의 교포는 한. 일간에 일어난 불행한 산물입니다. 해방이 되었어도 더 깊은 상처를 입고 50여 년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교포들의 영혼을 치료해야 하지 않겠는가?
넷째, 일본은 북한 선교의 중요 전략기지이다.
70만 교포 중 약 1/2은 조총련계라고 보아야 한다. 그들이 강제로 끌려왔을 때는 남북한의 구분이 없었던 것처럼 한편으로는 같은 민족이라는 공감대가 아직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단측 교포들에게 복음이 확산되면 조총련계 교포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갈 것이며 그들을 통하여 직접 간접적으로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될 것이다.
다섯째, 일본은 아시아의 로마이다.
로마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세계를 지배했듯이 지금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그러나 일본은 국력이 강해지면서 윤리적인 타락성은 극치에 달하고 있다. 높아져가는 이혼율, 교내폭력, 심각한 가정문제, 불륜의 합리화 및 예술화, 황금만능적인 사고방식의 팽배는 정의와 인간성의 결핍으로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NHK의 종교여론 조사결과를 보면 일본 국민이 만일 종교를 갖는다면 기독교를 믿고 싶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년 전에 국민의 24%, 5,6년 전에 36%, 최근엔 60% 이상이다. 이는 영적으로 황폐한 일본인들이 복음에 갈급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일본에서 복음이 꽃을 피운다면 이들이 아시아 전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역할들을 감당할 것이다.
여섯째, 일본의 정신문화의 주류는 한반도를 통한 문화이다.
일본민족은 원주민 외에 4개 외부 민족의 혼혈인이다. 우리 선조가 일본에 전파한 한자나 의식주, 불교 등의 문화가 꽃을 피웠고 현존하는 정신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한국보다 30년이나 앞서 들어갔고 서양의 우수한 선교사들이 대량으로 파송되어 선교하였으나 국민의 1% 미만(신구교)의 신자를 갖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선조들이 전파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참된 구원의 복음을 전해주어 가짜 정신문화를 불식시켜야 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일곱째, 만일 우리가 일본선교를 등한시 한다면 어떤 일이 전개될 것인가?
일본의 우상숭배 사상, 황금만능주의 사상, 귀신문화, 성윤리의 타락 문화, 청소년 범죄, 가정파탄 풍조가 한국으로 역류하게 되어 다시금 일본에 지배당하는 화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일본에게 손해 보고 피해 본 감정 이상으로 오히려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저들에게 베푼다면 일본인은 그리스도에게 돌아서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본을 세계선교의 통로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을 세계선교의 전진기지로 삼아 일본의 국민성(근면, 성실, 정직, 노력, 단결, 질서존중 등)과 경제력을 세계선교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 그날은 제2의 광복절이 될 것이다.
김규동 목사님은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한국대학생선교회 (CCC)에서 간사로 활동하다가 졸업 후에 직장에서 일본으로 파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일본에서 일본인 교회에 다니면서 제자훈련과 개인전도를 통하여 많은 열매를 맺자 일본선교를 꿈꾸게 되었고 결국 1986년 모교회인 통합측 부산동래중앙교회(신동혁 목사)와 CCC 김준곤 총재로부터 일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일본에서 캠퍼스를 중심으로 선교를 전개하면서 1988년 도쿄의 요도바시교회에서 16명의 교인들과 함께 한국부를 창립하여 현재는 3,000명 이상이 출석하는 일본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2004년에는 일본정부로부터 정식 종교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김규동 목사님은 송천호 목사님이 시무 당시 서북노회 훼더럴웨이선교교회의 일본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적이 있고 아들 김성섭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하고 프린스톤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요한동경교회(ヨハン東京キリスト教会、Yohan Tokyo Christ Church)
주소: 〒169-0074 東京都(동경도) 新宿区(신쥬쿠구) 北新宿(키타신쥬쿠) 4-30-2
전화 연락처: 03-5338-6411 FAX: 03-5338-6414
김규동(金圭東, Kim Kyudong) 목사 약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일본 동북대학원 화학공학과 수료
대기업에서 11년간 근무, 동경그리스도신학원 수료, 목회학 박사(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재일한인기독선교사 협의회 전회장, GMF(한국해외선교회)파송선교사.
KOSTA-JAPAN대표
요한교회 사역의 특징
요한교회의 중심적인 사역목표는 일본선교로서, 일본 전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을 복음화하여 주님의 일꾼으로서 훈련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한교회 사역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캠퍼스 전도로서, 현재 전국의 40개 요한교회들에서는 150여개 대학에서 정기모임이나 전도모임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1년에 두 차례 100여 캠퍼스에서 찬양전도집회를 개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교회로 연결되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요한동경교회에서 매년 세례를 받는 교인수는 평균 한국인 130여명, 일본인 80여명, 중국인 6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 등을 통해서 현재 요한동경교회는 한국인 2,000명, 일본인 1100명, 중국인 300명이 출석하는 일본 최대의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전국에 개척된 40개 교회 전체로는 한국인 4000여명, 일본인 2000여명, 중국인 500여명 등 총 7000명 정도의 교인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심지를 바꾸는 철저한 제자훈련 또한 요한교회 사역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출석교인의 70% 이상이 2,30대의 젊은층이며 이들 대부분이 개인전도훈련, 순모임, 신앙집중훈련, 지도자훈련 등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훈련되고 복음을 전파하는 훌륭한 자원이 되고 있다.
요한교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교회가 교인들의 생활공동체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춘문화탐방, 춘계소풍과 야외예배, 가정생활 세미나, Summer Camp, 추계체육대회, Winter Camp 등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 행사를 통하여 한 가족으로서 연대관계를 돈독히 하여서, 올바른 가정들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기독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진정한 가정상을 제공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인 기독학생들의 영성훈련과 선교자원화를 위하여 현재 전세계 17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KOSTA 집회(홍정길 목사 창립, 현재 이동원 목사 이사장)도 일본에서는 요한교회가 중심이 되어(김규동 목사 일본대표) 한국인 2500명, 일본인 1200명, 중국인 35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OSTA 집회로 성장하였다.
나아가 일본선교에 필요한 실전적인 교역자들을 배출하기 위하여 1996년에 일본선교신학원(JMTS)을 설립하고, 한국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의 교수진 협력과 교류 등을 통하여 현재까지 130명 가까운 풀타임 사역자들을 길러내서 전국에 개척된 요한교회들에서 역동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초중고등학교 과정인 YICS(Yohan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를 설립하여 영성과 인성과 지성의 겸비를 목표로 많은 차세대 인재들을 육성하여, 이미 졸업생들이 속속 미국과 일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탁월한 헌신자나 뛰어난 평신도 지도자로서 요한교회의 일본선교 사역을 짊어지고 나가게 될 것이다.
일본선교의 당위성과 필요성
첫째, 우리는 세계 선교를 책임져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사도행전 1장8절에 의하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즉 땅 끝으로 가기 전에 사마리아부터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마리아는 어디인가? 사마리아는 두 가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하나는 유독 감정이 안 좋은 것이고, 또 하나는 민족의 피가 섞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민족은 최하 25%에서 최고 75%까지가 한국 민족의 피가 섞여 있다고 일본 학자들은 말한다. 또 일본은 '놈'자를 붙여야 속 시원할 정도로 우리와는 감정이 나쁘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 선교민족이 되기 위해 선교비가 많이 들고, 열매도 적더라도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의미에서 우리의 사마리아를 먼저 선교해야 된다고 믿는다.
둘째,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에 대한 진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일본 선교이다.
마태복음5장38~48절처럼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신자가 누구인가? 우리가 일본에 대해 언제까지 과거사로 감정에 치우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인의 태도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로마서12장19~21절의 말씀처럼 원수 갚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그 분의 뜻을 실천해야만 한다. 우리의 의무는 그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다.
셋째, 민족복음화의 측면에서 재일교포의 영적 출애굽을 시켜야 한다.
70만의 교포는 한. 일간에 일어난 불행한 산물입니다. 해방이 되었어도 더 깊은 상처를 입고 50여 년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교포들의 영혼을 치료해야 하지 않겠는가?
넷째, 일본은 북한 선교의 중요 전략기지이다.
70만 교포 중 약 1/2은 조총련계라고 보아야 한다. 그들이 강제로 끌려왔을 때는 남북한의 구분이 없었던 것처럼 한편으로는 같은 민족이라는 공감대가 아직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단측 교포들에게 복음이 확산되면 조총련계 교포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갈 것이며 그들을 통하여 직접 간접적으로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될 것이다.
다섯째, 일본은 아시아의 로마이다.
로마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세계를 지배했듯이 지금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그러나 일본은 국력이 강해지면서 윤리적인 타락성은 극치에 달하고 있다. 높아져가는 이혼율, 교내폭력, 심각한 가정문제, 불륜의 합리화 및 예술화, 황금만능적인 사고방식의 팽배는 정의와 인간성의 결핍으로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NHK의 종교여론 조사결과를 보면 일본 국민이 만일 종교를 갖는다면 기독교를 믿고 싶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년 전에 국민의 24%, 5,6년 전에 36%, 최근엔 60% 이상이다. 이는 영적으로 황폐한 일본인들이 복음에 갈급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일본에서 복음이 꽃을 피운다면 이들이 아시아 전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역할들을 감당할 것이다.
여섯째, 일본의 정신문화의 주류는 한반도를 통한 문화이다.
일본민족은 원주민 외에 4개 외부 민족의 혼혈인이다. 우리 선조가 일본에 전파한 한자나 의식주, 불교 등의 문화가 꽃을 피웠고 현존하는 정신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한국보다 30년이나 앞서 들어갔고 서양의 우수한 선교사들이 대량으로 파송되어 선교하였으나 국민의 1% 미만(신구교)의 신자를 갖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선조들이 전파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참된 구원의 복음을 전해주어 가짜 정신문화를 불식시켜야 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일곱째, 만일 우리가 일본선교를 등한시 한다면 어떤 일이 전개될 것인가?
일본의 우상숭배 사상, 황금만능주의 사상, 귀신문화, 성윤리의 타락 문화, 청소년 범죄, 가정파탄 풍조가 한국으로 역류하게 되어 다시금 일본에 지배당하는 화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일본에게 손해 보고 피해 본 감정 이상으로 오히려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저들에게 베푼다면 일본인은 그리스도에게 돌아서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본을 세계선교의 통로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을 세계선교의 전진기지로 삼아 일본의 국민성(근면, 성실, 정직, 노력, 단결, 질서존중 등)과 경제력을 세계선교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 그날은 제2의 광복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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