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담임 김성광 목사)가 2일 오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등을 초청해 ‘2012 구국축복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는 “기도는 세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봉사이며, 대선을 앞둔 이 때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들이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기도로 붇돋워줘야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기도해야 될 일들」(벧전 2:9~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기도해야 할 첫번째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교회의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고, 한국이 6.25 전란 당시 교회가 금식철야기도하던 당시의 상황부터 설명했다.
그는 7, 8월이 장마철이었음에도 기도하는 동안 단 하루도 비 온 날이 없었던, 신기한 체험을 했다고 했다. 또한 낙동강변에 폭격을 맞을 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한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이 기도를 통해 때에 따라 역사하시며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베푸신다”고 기도의 역사를 강조했다.
조 목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지식 전달만 있는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교회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명한 목적이 없는 선동정치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이며, 우리는 휘말려선 안 된다”며 “한국의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분명한 목표와 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이 분명한 천국의 꿈을 제시했던 것처럼,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은 전하지 않은 것처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국민에게 제시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이 때에, 표를 얻어 나라를 장악하려고 혈안이 되어 국가 예산을 복지에 무제한 쏟는 것은 더 중대한 국가 사안을 가로막는 일”이라며 국가 재정 부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유럽의 경우를 예로 들어 “종북좌파가 선동하는 여론몰이에 휘둘려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일본에서 만난 지인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일본의 한 지성인이 60년 전 국민소득 600불로 최빈민국이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유럽 어느 거리에서도 한국 간판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이 이런 복을 주셨다. 신명기 28장처럼 우리나라를 잘 살게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3대 세습체제로 국민을 헐벗고 굶주리게 만드는 북한에 우리나라를 바치겠다는 종북좌파가 생겼다. 우리 기독교가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밖에도 조 목사는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거론했는데, 특히 “청년 일자리 부족으로 니트족이 1천만명 시대인 가운데, 정치인들이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책을 세우기보단 오로지 공천에만 열을 올린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공산화로부터 지켜주셨다. 올바르게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도해야 할 두번째 제목에 대해 노동 없이 돈 버는 풍토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담에게 땀흘리는 수고로움으로 땅의 소산을 얻도록 명하셨는데, 우리나라 기업에 그런 일을 감당하는 한국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을 말했다.
우리나라 문제로 지적한 세번째 기도제목은 ‘중독증세가 심한 현대인들’이다. 그는 “지나친 집착과 자기 조절능력의 저하로 개인이 황폐해질 뿐만 아니라, 가정과 주변 사람들까지 망쳐버리는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력·마약·도박·알코올·성·인터넷 중독을 경계하고, “최근 복권 사행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정책은 결국 도박 중독자를 늘리는 일”이라며 사행사업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조용기 목사는 “1200만 성도가 정의로 무장한다면 공산당과 사회 부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설교 중에도 한국 사회정치 문제를 자주 언급하는 김성광 목사를 두고 걱정했지만, 그와 대화한 후 내가 달라졌다. 느헤미야가 나라의 죄를 안고 통렬히 기도했던 것처럼, 목회자들이 나라와 민족에 관심을 가지고 목회와 기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동길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이 나아가갈 길」이라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해방 후 남북합작이 아닌 대한민국의 탄생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게 한 대통령들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조갑제 대표와 서정갑 본부장(국민행동본부)가 격려사를 전했고,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와 송영준 목사(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가 각각 ‘북한구원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바른정치와 부패척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구국기도를 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기도해야 될 일들」(벧전 2:9~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기도해야 할 첫번째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교회의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고, 한국이 6.25 전란 당시 교회가 금식철야기도하던 당시의 상황부터 설명했다.
그는 7, 8월이 장마철이었음에도 기도하는 동안 단 하루도 비 온 날이 없었던, 신기한 체험을 했다고 했다. 또한 낙동강변에 폭격을 맞을 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한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이 기도를 통해 때에 따라 역사하시며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베푸신다”고 기도의 역사를 강조했다.
조 목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지식 전달만 있는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교회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명한 목적이 없는 선동정치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이며, 우리는 휘말려선 안 된다”며 “한국의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분명한 목표와 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이 분명한 천국의 꿈을 제시했던 것처럼,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은 전하지 않은 것처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국민에게 제시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이 때에, 표를 얻어 나라를 장악하려고 혈안이 되어 국가 예산을 복지에 무제한 쏟는 것은 더 중대한 국가 사안을 가로막는 일”이라며 국가 재정 부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유럽의 경우를 예로 들어 “종북좌파가 선동하는 여론몰이에 휘둘려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일본에서 만난 지인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일본의 한 지성인이 60년 전 국민소득 600불로 최빈민국이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유럽 어느 거리에서도 한국 간판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이 이런 복을 주셨다. 신명기 28장처럼 우리나라를 잘 살게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3대 세습체제로 국민을 헐벗고 굶주리게 만드는 북한에 우리나라를 바치겠다는 종북좌파가 생겼다. 우리 기독교가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밖에도 조 목사는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거론했는데, 특히 “청년 일자리 부족으로 니트족이 1천만명 시대인 가운데, 정치인들이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책을 세우기보단 오로지 공천에만 열을 올린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공산화로부터 지켜주셨다. 올바르게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도해야 할 두번째 제목에 대해 노동 없이 돈 버는 풍토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담에게 땀흘리는 수고로움으로 땅의 소산을 얻도록 명하셨는데, 우리나라 기업에 그런 일을 감당하는 한국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을 말했다.
우리나라 문제로 지적한 세번째 기도제목은 ‘중독증세가 심한 현대인들’이다. 그는 “지나친 집착과 자기 조절능력의 저하로 개인이 황폐해질 뿐만 아니라, 가정과 주변 사람들까지 망쳐버리는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력·마약·도박·알코올·성·인터넷 중독을 경계하고, “최근 복권 사행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정책은 결국 도박 중독자를 늘리는 일”이라며 사행사업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조용기 목사는 “1200만 성도가 정의로 무장한다면 공산당과 사회 부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설교 중에도 한국 사회정치 문제를 자주 언급하는 김성광 목사를 두고 걱정했지만, 그와 대화한 후 내가 달라졌다. 느헤미야가 나라의 죄를 안고 통렬히 기도했던 것처럼, 목회자들이 나라와 민족에 관심을 가지고 목회와 기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동길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이 나아가갈 길」이라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해방 후 남북합작이 아닌 대한민국의 탄생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게 한 대통령들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조갑제 대표와 서정갑 본부장(국민행동본부)가 격려사를 전했고,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와 송영준 목사(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가 각각 ‘북한구원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바른정치와 부패척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구국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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