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소리’ 톰 와이트(64세, Tom White) 총재(Executive Director)가 최근 10대 소녀 성추행 혐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순교자의소리는 핍박받는 교회 소식을 알려주는 미국 비영리단체로 오클라호마주를 본부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 톰 와이트 총재에 의해 운영됐다.
단체 측은 20일 발표한 문서를 통해 “이번 사건을 통해 깊은 실의에 빠졌고, 그의 죽음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와이트 총재가 10대 소녀 성추행 혐의로 가족과 사역의 몰락을 가져오는 것보다, 자신의 생명을 끊는 것을 선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단체는 “그가 죽기 전까지 아무도 그가 조사를 받는다는 걸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제이 해스팅스 담당 경찰서장은 “바틀빌경찰서에서 와이트 총재의 10대 소녀 성추행 혐의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요청한 17일 당일 그가 종적을 감췄다”며 “이후 직원들이 그의 차에서 작별을 고하는 짧은 편지를 발견했다”고 A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故 와이트 총재는 30년 간 순교자의소리를 섬겨왔으며, 지난 20년 간 총재의 자리에서 단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1967년 세워진 이 단체는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체는 “순교자의소리가 생긴 이후 가장 큰 슬픔”이라고 밝히면서 “계속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독교인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순교자의소리는 핍박받는 교회 소식을 알려주는 미국 비영리단체로 오클라호마주를 본부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 톰 와이트 총재에 의해 운영됐다.
단체 측은 20일 발표한 문서를 통해 “이번 사건을 통해 깊은 실의에 빠졌고, 그의 죽음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와이트 총재가 10대 소녀 성추행 혐의로 가족과 사역의 몰락을 가져오는 것보다, 자신의 생명을 끊는 것을 선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단체는 “그가 죽기 전까지 아무도 그가 조사를 받는다는 걸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제이 해스팅스 담당 경찰서장은 “바틀빌경찰서에서 와이트 총재의 10대 소녀 성추행 혐의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요청한 17일 당일 그가 종적을 감췄다”며 “이후 직원들이 그의 차에서 작별을 고하는 짧은 편지를 발견했다”고 A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故 와이트 총재는 30년 간 순교자의소리를 섬겨왔으며, 지난 20년 간 총재의 자리에서 단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1967년 세워진 이 단체는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체는 “순교자의소리가 생긴 이후 가장 큰 슬픔”이라고 밝히면서 “계속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독교인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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