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표적 한인교회 중 하나인 LA 나성영락교회의 림형천 전 담임목사가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잠실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원광기 목사는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잠실교회는 림형천 목사의 아버지인 림인식 목사가 과거 노량진교회를 시무하던 당시 3천교회 개척운동의 일환으로 지원 개척한 교회다. 1976년 4월 원광기 전도사는 잠실 주공아파트를 전세 내 교회를 개척했고, 이후 8천명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림형천 목사는 이현수 목사(영진교회)로부터 위임패를 증정받은 후 “원광기 목사님과 잠실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속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 것 같다. 잘 정착해 목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준 것에 감사하다. 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며 잠실교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도님들이 이 부족한 종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림 목사는 “25년간 이민교회서 주님의 뜻을 붙들고 살며 느꼈던 것은 한국교회가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내적인 도전 가운데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잠실교회 성도님들이 늘 기도해 주길 바란다. 우리가 초대교회와 같이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원광기 목사는 림형천 목사와 이현수 목사로부터 원로목사, 공로목사추대패를, 각 기관 대표들로부터 기념품을 증정받은 후 “하나님께서 훌륭한 목사님을 보내 주셔서 마음 놓고 물러날 수 있게 됐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자인데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에 오늘의 잠실교회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림형천 목사님이 참 마음에 들고 나날이 교회가 발전되길 소원한다. 늘 기도로 함께 해준 사모님에게도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영일 총장(장신대)은 축사에서 “원광기 목사님의 업적이 그가 얼마나 근면성실하고 영력이 탁월한 분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교회가 성장한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어려우며 하나님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늘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쓰는 원 목사님께 감사하고 림형천 목사님도 앞으로 교회를 잘 이끌어 갈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림형천 담임 목사는 1980년 고려대를 졸업(B.A.)하고 1984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1988년 美 프리스턴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Th.M.)학위를 받았다. 또 1994년 美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2012년 Asian Center for Theological Stidies and Mission에서 명예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숭의여자중학교 교목과 노량진교회 교육전도사 및 교육목사를 거쳐 美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고, LA나성영락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해외한인장로회 서노회 노회장을 역임했다.
잠실교회는 림형천 목사의 아버지인 림인식 목사가 과거 노량진교회를 시무하던 당시 3천교회 개척운동의 일환으로 지원 개척한 교회다. 1976년 4월 원광기 전도사는 잠실 주공아파트를 전세 내 교회를 개척했고, 이후 8천명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림형천 목사는 이현수 목사(영진교회)로부터 위임패를 증정받은 후 “원광기 목사님과 잠실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속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 것 같다. 잘 정착해 목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준 것에 감사하다. 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며 잠실교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도님들이 이 부족한 종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림 목사는 “25년간 이민교회서 주님의 뜻을 붙들고 살며 느꼈던 것은 한국교회가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내적인 도전 가운데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잠실교회 성도님들이 늘 기도해 주길 바란다. 우리가 초대교회와 같이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림형천 목사(오른쪽)가 원광기 목사(왼쪽)에게 원로목사추대패를 증정하고 있다. ⓒ신태진 기자 |
원광기 목사는 림형천 목사와 이현수 목사로부터 원로목사, 공로목사추대패를, 각 기관 대표들로부터 기념품을 증정받은 후 “하나님께서 훌륭한 목사님을 보내 주셔서 마음 놓고 물러날 수 있게 됐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자인데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에 오늘의 잠실교회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림형천 목사님이 참 마음에 들고 나날이 교회가 발전되길 소원한다. 늘 기도로 함께 해준 사모님에게도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영일 총장(장신대)은 축사에서 “원광기 목사님의 업적이 그가 얼마나 근면성실하고 영력이 탁월한 분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교회가 성장한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어려우며 하나님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늘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쓰는 원 목사님께 감사하고 림형천 목사님도 앞으로 교회를 잘 이끌어 갈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림형천 담임 목사는 1980년 고려대를 졸업(B.A.)하고 1984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1988년 美 프리스턴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Th.M.)학위를 받았다. 또 1994년 美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2012년 Asian Center for Theological Stidies and Mission에서 명예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숭의여자중학교 교목과 노량진교회 교육전도사 및 교육목사를 거쳐 美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고, LA나성영락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해외한인장로회 서노회 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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