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차인표 씨가 출연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국제결연후원기구 컴패션 측은 차인표 씨가 2주간 힐링캠프 방송에 출연하면서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5200여명이 새로 결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컴패션 측은 “1년간 약 1만여명이 결연후원을 신청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라며 “현재 다양한 창구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후원자들이 생기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인표 씨는 2주간의 방송을 서울 한남동 컴패션 사옥에서 진행했으며, ‘힐링캠프’ 진행자인 이경규·김제동 씨도 각각 10명씩 결연후원을 신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