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에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일곱 살이 되면 남녀가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남녀칠세지남철이라는 유머가 말해주듯 옛날에 비해 성에대한 인식들이 많이 변했고 개방되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람들의 삶이 변하고 또 생각과 문화가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변하고 바뀐다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알아서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으로 유지하고 나쁜 것들은 변하게 하는 것이 역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 워싱턴주에서 동성연애자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미국의 1%가 동성연애자 즉 이성이 아닌 동성과 같이 있을 때 더 안락함을 느끼고 이성에게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동성을 통해서 느낀다는 것입니다.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오래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지지하고 사회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동성연애자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단순히 법적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성적인 정체성과 결혼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동성과 결혼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 보호 받는다고 말할 것이고 아이들도 호기심이라도 동성과 한번 살아볼까? 하는 아이들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자녀들이 결혼을 한다고 하면 남자냐 여자냐 물어봐야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살라고 하셨습니다. 로봇은 얼마든지 그냥 만들 수 있지만 모든 생명은 남자와 여자, 암수가 만날 때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이 되고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것들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금이 가고 있습니다. 1%의 목소리를 듣느라고 99%를 흔들고 있는 어이없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 뛰어놀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가슴에 와 닿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부부처럼 스킨십은 없지만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부부 그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이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에 있어서 활력이 되게 하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동성연애가 확정이 되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나는 세대에게 친구들이 서로 손잡고 길을 걸어가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장난치는 일은 더 이상 우정이 아닌 연애나 성추행이라는 생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면 찾아갈 수 있는 친구 그리고 같이 한 이불을 덮고 이야기 하다가 잠이 들고 같이 목욕탕에 가서 때도 밀어주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혼자만의 비밀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친구의 관계가 이상한 시선으로 비춰지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 말해서 소중한 친구의 관계가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관계로 사람들이 쳐다봐서 우정을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세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화가 뒤러의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화가가 젊은 시적에 너무나 가난했기에 미술공부를 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에 처지가 비슷한 친구가 자신이 돈을 벌어 뒤를 대고 나중에 자신이 공부를 하겠다고 하고 열심히 친구를 도왔습니다.
세월이 흘러 드디어 '뒤러'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지만 그 친구는 너무 심한 고생으로 인해 손이 마디가 지고 뒤틀려서 이미 그림을 그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어느 날 '뒤러'는 그 친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원망 대신 감사를 드리는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아 그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렸던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우정이라 부르지 동성애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친구 그리고 우정이 계속해서 정겹게 불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동성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시대가 바뀌면서 사람들의 삶이 변하고 또 생각과 문화가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변하고 바뀐다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알아서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으로 유지하고 나쁜 것들은 변하게 하는 것이 역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 워싱턴주에서 동성연애자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미국의 1%가 동성연애자 즉 이성이 아닌 동성과 같이 있을 때 더 안락함을 느끼고 이성에게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동성을 통해서 느낀다는 것입니다.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오래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지지하고 사회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동성연애자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단순히 법적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성적인 정체성과 결혼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동성과 결혼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 보호 받는다고 말할 것이고 아이들도 호기심이라도 동성과 한번 살아볼까? 하는 아이들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자녀들이 결혼을 한다고 하면 남자냐 여자냐 물어봐야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살라고 하셨습니다. 로봇은 얼마든지 그냥 만들 수 있지만 모든 생명은 남자와 여자, 암수가 만날 때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이 되고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것들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금이 가고 있습니다. 1%의 목소리를 듣느라고 99%를 흔들고 있는 어이없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 뛰어놀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가슴에 와 닿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부부처럼 스킨십은 없지만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부부 그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이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에 있어서 활력이 되게 하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동성연애가 확정이 되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나는 세대에게 친구들이 서로 손잡고 길을 걸어가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장난치는 일은 더 이상 우정이 아닌 연애나 성추행이라는 생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면 찾아갈 수 있는 친구 그리고 같이 한 이불을 덮고 이야기 하다가 잠이 들고 같이 목욕탕에 가서 때도 밀어주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혼자만의 비밀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친구의 관계가 이상한 시선으로 비춰지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 말해서 소중한 친구의 관계가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관계로 사람들이 쳐다봐서 우정을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세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화가 뒤러의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화가가 젊은 시적에 너무나 가난했기에 미술공부를 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에 처지가 비슷한 친구가 자신이 돈을 벌어 뒤를 대고 나중에 자신이 공부를 하겠다고 하고 열심히 친구를 도왔습니다.
세월이 흘러 드디어 '뒤러'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지만 그 친구는 너무 심한 고생으로 인해 손이 마디가 지고 뒤틀려서 이미 그림을 그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어느 날 '뒤러'는 그 친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원망 대신 감사를 드리는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아 그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렸던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우정이라 부르지 동성애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친구 그리고 우정이 계속해서 정겹게 불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동성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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