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청빙위원회(이하 청빙위)가 “청빙을 제의할 목사 한 분을 당회에서 선정했고 3월 초 동 목사께 삼일교회 당회 명의로 청빙을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빙위는 지난 2일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청빙위가 후임자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한 것은 지난해 10월 최종 후보자가 정해졌음을 알린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청빙위는 “(청빙을) 제의할 대상 목사님께서 청빙을 수락하시길 기대하지만 만일 제의받은 목사께서 여러 사정상 청빙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당회는 청빙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 목사들(POOL) 중 다른 한 분을 다시 선정해 그분께 청빙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임 청빙이 늦어지자 교회 내부에선 “전병욱 목사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그러나 칭빙위는 “어떤 경우에도 전임목사를 청빙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전임목사를 재청빙한다는 것은 신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또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초동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부흥회와 관련, “금번 부흥회는 청빙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일”이라며 “담임목사 부재 가운데 말씀의 은혜에 갈급하는 성도들에 말씀의 공급과 영적 충만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청빙위는 지난 2일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청빙위가 후임자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한 것은 지난해 10월 최종 후보자가 정해졌음을 알린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청빙위는 “(청빙을) 제의할 대상 목사님께서 청빙을 수락하시길 기대하지만 만일 제의받은 목사께서 여러 사정상 청빙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당회는 청빙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 목사들(POOL) 중 다른 한 분을 다시 선정해 그분께 청빙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임 청빙이 늦어지자 교회 내부에선 “전병욱 목사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그러나 칭빙위는 “어떤 경우에도 전임목사를 청빙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전임목사를 재청빙한다는 것은 신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또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초동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부흥회와 관련, “금번 부흥회는 청빙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일”이라며 “담임목사 부재 가운데 말씀의 은혜에 갈급하는 성도들에 말씀의 공급과 영적 충만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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