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패라는 말의 원래적 의미는 “두 다리가 없는 두 마리의 동물이 처한 곤경”을 말하며 풀어보면 “조급한 나머지 조치를 잘못 취함”이라는 뜻이다.
어려서 운동회 때 두 사람이 맞닿은 다리를 묶고 뛰는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경기를 이인삼각(二人三脚) 경기라고 하는데 이를 연상하면 낭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원래 중국고사에 나오는 말인데 상상의 두 동물의 이야기이다. 낭(浪)이라는 동물은 뒷다리 두 개가 없거나 아주 짧고, 패(狽)라는 동물은 앞다리 두 개가 없거나 아주 짧다. 생김새는 늑대나 이리처럼 생겼는데 혼자 걸으려면 늘 넘어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두 동물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다닌다. 다닐 때 서로의 의견을 잘 맞추지 않거나 상대를 의지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또 이들은 성로 성격도 다르다. 낭은 성질이 급하여 지혜가 부족한 반면 패는 순하고 지혜롭다. 그래서 서로 머리를 써야 할 때가 되면 낭은 언제나 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또 힘을 쓸 때나 사냥을 할 때는 낭의 급하고 용맹한 성질에 의존해야 먹이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이 낭이 패를 등에 업고 다니는 이유요, 패가 낭을 껴안고 다니는 이유이다. 낭과 패가 잘 협조하다가도 자기의 잘 난점만 내세우다간 뜻이 맞지 않아 넘어지기 쉽고 걸을 수도 없다. 그래서 항상 자기의 약점을 이해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은 자기의 장점을 머리에 떠올리기 보단 부족함을 알려고 노력하다 보면 둘은 절대로 서로를 놓지 않는다. 놓는 순간 서로 죽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은 모든 동물들 가운데 가장 사회성이 발달한 존재이다. 이 말은 인간은 서로 의지하며 살지 않으면 낭과 패처럼 서로 떨어져 죽고 만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사람이 사는 사회가 서로 의지하는 신뢰도가 높은 사회일수록 그 사회 구성원의 행복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인터넷이 무엇인가? 각자의 PC를 연결하여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함으로 엄청난 지식의 정보량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개인이 가지고 있는 힘을 한데 묶은 힘을 “사회적 부(富)”라고 말한다. 교회라는 사회에 교인 간에 서로 사랑으로 똘똘 뭉치면 그 교회의 힘 곧 역량이 커지는 것이요, 국민이 하나가 되어 뭉치면 그 국가의 힘 또한 커져 국부(國富)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여자인 하와를 지으셨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돕는 배필로 가정을 만들었다. 어느 사회든 자기만을 내세우는 세상은 독재체제로 흘러가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작은 물고기들이 포식자가 나타나면 서로 덩치가 크게 보이려고 한데 뭉쳐 다닌다. 이것을 우리는 "school"이라고 부르고 작은 새들이 독수리나 새매가 나타나면 한데 뭉쳐 날아가는 는데 이 광경을 보고 사람들은 새들이 군무를 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작느 새들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이것을 "flock"이라고 한다.
특별히 교회는 서로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주님의 지체를 이루는 곳이다.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고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에게 죄를 씻겨주시는 주님이 필요하듯이 자기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할 줄 알 때 주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을 내세우면 낭과 패가 서로 떨어져 낭패(狼狽) 보기 십상이다. 사자나 호랑이 등 포유류는 사냥을 할 때 무리지어가는 먹이감을 향해 돌진 한다. 이때 무리가 놀라 뿔뿔이 흩어질 때 달려가 약한 녀석을 잡아 먹는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은 역시 약한 계층의 사람들이다.
한번 쯤 주변에 낭패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 볼 때이다.
어려서 운동회 때 두 사람이 맞닿은 다리를 묶고 뛰는 경기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경기를 이인삼각(二人三脚) 경기라고 하는데 이를 연상하면 낭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원래 중국고사에 나오는 말인데 상상의 두 동물의 이야기이다. 낭(浪)이라는 동물은 뒷다리 두 개가 없거나 아주 짧고, 패(狽)라는 동물은 앞다리 두 개가 없거나 아주 짧다. 생김새는 늑대나 이리처럼 생겼는데 혼자 걸으려면 늘 넘어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두 동물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다닌다. 다닐 때 서로의 의견을 잘 맞추지 않거나 상대를 의지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또 이들은 성로 성격도 다르다. 낭은 성질이 급하여 지혜가 부족한 반면 패는 순하고 지혜롭다. 그래서 서로 머리를 써야 할 때가 되면 낭은 언제나 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또 힘을 쓸 때나 사냥을 할 때는 낭의 급하고 용맹한 성질에 의존해야 먹이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이 낭이 패를 등에 업고 다니는 이유요, 패가 낭을 껴안고 다니는 이유이다. 낭과 패가 잘 협조하다가도 자기의 잘 난점만 내세우다간 뜻이 맞지 않아 넘어지기 쉽고 걸을 수도 없다. 그래서 항상 자기의 약점을 이해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은 자기의 장점을 머리에 떠올리기 보단 부족함을 알려고 노력하다 보면 둘은 절대로 서로를 놓지 않는다. 놓는 순간 서로 죽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은 모든 동물들 가운데 가장 사회성이 발달한 존재이다. 이 말은 인간은 서로 의지하며 살지 않으면 낭과 패처럼 서로 떨어져 죽고 만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사람이 사는 사회가 서로 의지하는 신뢰도가 높은 사회일수록 그 사회 구성원의 행복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인터넷이 무엇인가? 각자의 PC를 연결하여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함으로 엄청난 지식의 정보량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개인이 가지고 있는 힘을 한데 묶은 힘을 “사회적 부(富)”라고 말한다. 교회라는 사회에 교인 간에 서로 사랑으로 똘똘 뭉치면 그 교회의 힘 곧 역량이 커지는 것이요, 국민이 하나가 되어 뭉치면 그 국가의 힘 또한 커져 국부(國富)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여자인 하와를 지으셨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돕는 배필로 가정을 만들었다. 어느 사회든 자기만을 내세우는 세상은 독재체제로 흘러가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작은 물고기들이 포식자가 나타나면 서로 덩치가 크게 보이려고 한데 뭉쳐 다닌다. 이것을 우리는 "school"이라고 부르고 작은 새들이 독수리나 새매가 나타나면 한데 뭉쳐 날아가는 는데 이 광경을 보고 사람들은 새들이 군무를 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작느 새들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이것을 "flock"이라고 한다.
특별히 교회는 서로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주님의 지체를 이루는 곳이다.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고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에게 죄를 씻겨주시는 주님이 필요하듯이 자기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할 줄 알 때 주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신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을 내세우면 낭과 패가 서로 떨어져 낭패(狼狽) 보기 십상이다. 사자나 호랑이 등 포유류는 사냥을 할 때 무리지어가는 먹이감을 향해 돌진 한다. 이때 무리가 놀라 뿔뿔이 흩어질 때 달려가 약한 녀석을 잡아 먹는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은 역시 약한 계층의 사람들이다.
한번 쯤 주변에 낭패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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