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아온 스페인의 '사이클 스타' 알베르토 콘타도르(29)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부터 유죄 판결을 받아 2010년 투르드프랑스 우승 등 지난 시즌 쌓은 실적을 박탈당하고 2년간 대회 출전 금지 처분도 받았다. 사진은 7일(현지시간) 마드리드 교외 핀토에서 기자들에 둘러싸인 콘타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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