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한인장로회는 지난 22일 훼드럴웨이 차이나 하우스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상견례를 갖고, 워싱턴 주 교회를 세우고 부흥을 가져오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 된 박병준 장로는 “워싱턴 주 장로회가 지역 교회의 부흥과 선교의 확장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신구 회원 간 연합된 모습으로 장로회의 좋은 전통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를 시작으로 2부 회의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배명헌 목사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계 3:7-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 목사는 “워싱턴 주 모든 장로들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믿음의 기둥들이 되어, 교회와 가정을 든든히 세우고 기업과 사회를 지탱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주님 앞에 칭찬 받는 워싱턴 주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 주 장로회 임원들은 워싱턴 주에만 200개가 넘는 교회가 있는데, 각 교회에서 1명씩만 참여해도 워싱턴 주 장로회의 모임이 풍성해 질 것이고 더 많은 일을 추진 할 수 있다며 각 교회 장로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워싱턴주 장로회는 중. 소형 교회 장로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워싱턴주 장로회가 주축이 되는 워싱턴주 장로성가단은 오는 2월 7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훼드럴웨이 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에서 합창 연습을 시작한다.

워싱턴주 장로회 참여 문의 253-778-0345 박병준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