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돌을 맞는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그 동안 미국땅의 이방인일 수 밖에 없었던 라티노 및 이민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어, 한인 커뮤니티 인종 화합의 중보자가 되어 사역한 지 어언 3년이 되었다.

3년 동안 라티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진 마음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엮어져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좋은 숟가락(가칭)'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될 김재억 목사의 칼럼집은 기독교문사의 최윤덕 장로의 적극적인 협조로 메릴랜드 '휄로십 교회'에서 열릴 굿스푼 3주년 기념행사에 맞추어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재억 목사는 "글재주가 없어 글을 쓸 때 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3년 간 매주 한 차례씩 선교 현장에 있었던 따뜻한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글에 담았습니다. 감히 책을 만들 지혜와 힘이 없었지만 굿스푼의 보물 같은 동역자 김정수 형제, 허왕 형제, 안성신 자매, 최윤덕 장로, 홍윤성 자매들의 사랑 어린 협조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문사 최윤덕 적극적인 협조로 한국의 큰 기독교 출판사의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4월 14일(토) 오후 6시에 열리게 되는 '굿스푼 창립 3주년 기념 및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에 나눔의 마음을 가진 이들, 김재억 목사의 따뜻한 글들을 만나고 싶은 이들을 초대한다.


굿스푼 창립 3주년 기념 및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

장소: 메릴랜드 '휄로십 교회'
주소: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 Town, MD 20874 지도 보기
문의: 301-444-3100(휄로십 교회) / 703-256-0023(굿스푼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