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선교회가 STS (Simply The Story) 훈련 세미나를 25일부터 28일까지 주최한다. 이야기로 하는 재미있는 성경공부로 350 이상의 종족 언어로 된 성경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사는 이명수 목사로 선교지 교육 전문가이다. 회비는 20불(교재, 점심 제공)이다.

특히, 26일(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8시간동안 산호세에서 해당사역 전문가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MOM 선교회는 각 교회의 교사들, 구역장, 셀리더, 선교팀, 노인반/어린이 반 교사들, 부모님들 모두 초대하고 있다.

MOM 선교회는 "이 이야기 성경공부 방식은 원래 선교지에서 활용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이제는 많은 교회에서 대화식 성경공부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방식은 학생들에게도 성경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스토리텔링방식의 이점은 전도가 교회로 인도하는 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방식으로 설명하는 형태로 바뀐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이 이야기 공부방식을 체험한 참석자들은 '스토리가 자꾸 생각난다', '성경이 그림처럼 가깝게 다가온다', '자신의 셀그룹에서 배운 스토리로 설교하게 됐다', '교제시 스토리로 권면하게 됐다', '하나님이 참 좋은 분이라고 알게 됐다', '여름에 한달정도 사역하면서 밤새 사람들에게 이 성경 이야기를 해주게 됐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대화하기가 수월해졌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Simply Tell Stories” 제자훈련은 웹사이트 www.gods-story.org 참조할 수 있다. 80분짜리 이야기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굵은 테마를 이야기로 묶는 것이다. 현재까지 300여 종족 이상의 언어로 나와있다. 이 방식의 이점은 제자훈련이나 성경공부에 비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선교지에서 활용되기 효율적이다.

총 4번의 세미나가 아래와같이 진행된다.

3/25 (금) 7:30 PM~9:45 PM 뉴라이프 교회 (위성교 목사)
3/26 (토) 9:30 AM~5:00 PM 산호제 한인 침례교회 (최승환 목사)
3/27 (일) 2:00 PM~5:00 PM 캐년크릭한인 교회 (김궁헌 목사)
3/28 (월) 7:00 PM~9:30 PM 산호제 온누리 교회 (김영련 목사)

연락처: MOM 지부장,여성 CBMC 이지영 408-313-1527, rhee.ji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