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주최 제 8회 2010 차세대무역스쿨이 5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있다.

5일 산호세 도메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효완 World-OKTA 부이사장이 World-OKTA에 대해 소개했다. OKTA를 통한 실질적 이득은 무엇인가라는 참석자 질문에 대해 "OKTA는 실질적으로 무역하는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무역과 관계된 유화기관에서 리스트로 활용될 수 있다. OKTA 자체 네트워크가 커졌기 때문에, 구입고객 초청문제 등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윤교 Jr. Regional Representative는 "원래 1.5세나 2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유학생이나 한국인이 아닌경우도 참여할 수 있다. 인간관계 뿐 아니라 비지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에 관계된 업종 뿐 아니라 변호사, 의사 등 이후의 가능성 때문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경우 해외시장개척요원 즉, 각 지역의 정보를 얻기위해 여러분들에게 적지않은 고용기회가 얻어질 수 있다.

무역스쿨이 만들어진 동기가 OKTA를 통해 여러 한인 1.5세, 2세들이 만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니어 World-OKTA 벤쿠버 지회, 토론토 지회 대표들이 참석해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카고 지회에서도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지회와 관계와 활동을 소개했다.

World-OKTA LA지회도 이날 참석해 "샌프란시스코와 지역적으로 가까워 시니어 멤버 뿐 아니라 주니어 멤버들끼리 사업교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니어 World-OKTA 웹사이트는 www.oktajunior.net이다.

Thomas Cho(Flexfit CEO, World-OKTA 증경회장)는 "비지니스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시장조사,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자세, 절대 포기하지 않는 자세"이며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시장개척'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시장조사에서 시작된다. 심혈을 기울이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반드시 시장조사와 병행돼야 한다. 열개 아이디어 중에 한개만 성공해도 성공하지 못한 것보다 낫다. 그다음에 고객에게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