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이광술 회장)의 2세 자녀들을 위한 '교육센타' 오프닝이 지난 6일 시애틀 한인회 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프닝 축하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학생과 10여명의 교사, 학부모들과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교육센터에서는 수학과 한글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나아가 부모들의 영어교, 컴퓨터 교육과 직업 알선 교육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술 회장은 "차세대 학생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교육회관을 계속 확장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나아가 한인들을 위한 복합 공간인 다목적 회관을 건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