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새들백교회 이야기’ 등의 책으로 유명한 릭 워렌 목사님의 책이 한 권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의 원제목은 ‘God's Answers to Life's Difficult Questions’(인생의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현실적인 도전이 되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12장으로 기록된 이 책은 성경 이야기를 근거로 이 시대에 우리가 적용할 내용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모두 어렵지 않은 본문인데 말씀을 풀어가는 그 능력이 정말 탁월합니다. 저도 한 번씩은 설교를 해 보았던 본문들인데, 그 전개하는 글들을 보며 ‘야, 이렇게도 해석을 하는구나!’하는 감동을 순간순간 겪게 되었습니다.
1장인 ‘스트레스, 극복해야 할 삶의 횡포’에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누구보다 분주한 주님이셨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아시고, 철저한 시간 계획과 위임을 통해 동역의 본을 보이셨고, 묵상과 기도를 통해 재충전하셨던 예수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논리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장인 ‘실패,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에서는 물고기를 잡지 못하고 실패한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왜 최선을 다했는데 성공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라, 하나님의 약속들을 기대하라는 3가지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그 해결책에 맞게 살면 하나님의 당신의 삶에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3장인 ‘슬럼프, 지치고 고단한 삶의 무게’에서는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갈멜산 위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경험한 엘리야가 바로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여 달라고 말하는 슬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은 슬럼프에 빠진 자녀를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치료하심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은 ‘평균 이상의 삶을 사는 법’인데 야베스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고, 5장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법’인데 모세를 통해 하나님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장은 ‘낙심한 마음을 극복하는 법’인데 느헤미야 이야기를 통해 피곤함, 실망, 실패,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7장은 ‘삶의 문제들을 이겨내는 법’인데 여호사밧 왕을 통해 그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8장은 ‘위기 속에서도 당당하라’인데 인생에는 세 가지 종류의 폭풍이 있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자초하는 폭풍(삼손),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폭풍(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가라앉히신 폭풍), 다른 사람들이 일으키는 폭풍(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 그런데 그 폭풍 속에서 바울을 어떻게 건지셨는지를 기록한 장입니다. 9장은 ‘변화의 길로 들어서라’인데 위기 -> 헌신 -> 고백 -> 협동의 과정을 거쳐 야곱을 변화시키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0장은 ‘위기를 자초하지 말라’인데 삼손 이야기를 통해 실수를 통해 배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1장은 ‘외로움을 능숙하게 다루라’인데 복음전도자 사도 바울도 외로움의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활용하라. 축소하라, 인정하라, 공감하라’라는 4가지 외로움 극복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 12장은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라는 주제인데, 요셉을 통해 역사하시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실패, 슬럼프, 낙심, 위기, 외로움…. 우리의 삶 속에, 또는 사랑하는 지체들이 힘들어하는 삶의 문제들이 아닌가요? 그러한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생 레슨’ 내용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책입니다. 양서를 통해 마음과 영혼이 더욱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문제를 모두 아시고 해결책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께 철저하게 맡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고 싶은 이 훈 목사.
이훈 목사(분당 만나교회 부목사) lhlja@hanmail.net
모두 12장으로 기록된 이 책은 성경 이야기를 근거로 이 시대에 우리가 적용할 내용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모두 어렵지 않은 본문인데 말씀을 풀어가는 그 능력이 정말 탁월합니다. 저도 한 번씩은 설교를 해 보았던 본문들인데, 그 전개하는 글들을 보며 ‘야, 이렇게도 해석을 하는구나!’하는 감동을 순간순간 겪게 되었습니다.
1장인 ‘스트레스, 극복해야 할 삶의 횡포’에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누구보다 분주한 주님이셨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아시고, 철저한 시간 계획과 위임을 통해 동역의 본을 보이셨고, 묵상과 기도를 통해 재충전하셨던 예수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논리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장인 ‘실패,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에서는 물고기를 잡지 못하고 실패한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왜 최선을 다했는데 성공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라, 하나님의 약속들을 기대하라는 3가지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그 해결책에 맞게 살면 하나님의 당신의 삶에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3장인 ‘슬럼프, 지치고 고단한 삶의 무게’에서는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갈멜산 위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경험한 엘리야가 바로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여 달라고 말하는 슬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은 슬럼프에 빠진 자녀를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치료하심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은 ‘평균 이상의 삶을 사는 법’인데 야베스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고, 5장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법’인데 모세를 통해 하나님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장은 ‘낙심한 마음을 극복하는 법’인데 느헤미야 이야기를 통해 피곤함, 실망, 실패,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7장은 ‘삶의 문제들을 이겨내는 법’인데 여호사밧 왕을 통해 그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8장은 ‘위기 속에서도 당당하라’인데 인생에는 세 가지 종류의 폭풍이 있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자초하는 폭풍(삼손),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폭풍(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가라앉히신 폭풍), 다른 사람들이 일으키는 폭풍(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 그런데 그 폭풍 속에서 바울을 어떻게 건지셨는지를 기록한 장입니다. 9장은 ‘변화의 길로 들어서라’인데 위기 -> 헌신 -> 고백 -> 협동의 과정을 거쳐 야곱을 변화시키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0장은 ‘위기를 자초하지 말라’인데 삼손 이야기를 통해 실수를 통해 배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1장은 ‘외로움을 능숙하게 다루라’인데 복음전도자 사도 바울도 외로움의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활용하라. 축소하라, 인정하라, 공감하라’라는 4가지 외로움 극복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 12장은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라는 주제인데, 요셉을 통해 역사하시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실패, 슬럼프, 낙심, 위기, 외로움…. 우리의 삶 속에, 또는 사랑하는 지체들이 힘들어하는 삶의 문제들이 아닌가요? 그러한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생 레슨’ 내용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책입니다. 양서를 통해 마음과 영혼이 더욱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문제를 모두 아시고 해결책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께 철저하게 맡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고 싶은 이 훈 목사.
이훈 목사(분당 만나교회 부목사) lhl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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