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광술)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효도관광이 올해는 4월 21일(수)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롯데여행사가 후원하는 효도관광 일정은 21일 시택 공항을 출발,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전주, 정읍, 목포 , 해남, 광양, 순천, 통영, 거제, 제주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게 된다.

자세한 일정으로는 전주 한옥마을과 내장산 방문, 하동의 화계장터, 목포 루미나리에, 충무공 유적지, 거제 삼성 중공업 견학, 감귤농장, 천지연 목포 관광 등의 일정이 있으며 특별히 제주도에서는 신라호텔과 현대해비치 호텔에서 숙식을 하게 된다.

아직 요금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인당 1500달러 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싱글 룸을 사용할 경우 350달러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한인회는 "개별 관광보다 대폭 할인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고국을 찾아 관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253-839-0249 또는 253-582-0303 팩스: 253-83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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