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광술)은 지난 19일 훼드럴웨이 소재 수영장 센터에서 2009 정기총회 및 아리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하룡 총영사를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35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광술 회장은 "그동안 시애틀 한인회를 위해 격려해주시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각 사회 단체와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목적 신회관 건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고, 한국인의 권익 신장과 주류 사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특별공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그중 돌체 사중주는 복음 성가와 성탄곡을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