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상징이 십자가라고 하면 크리스마스의 상징은 동방박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들에 관해서는 신비에 속한 면이 너무도 많다. 그 분들이 어디에서 왔느냐? 성경에는 동방이라고 했는데 유대나라의 동방이 한 두 나라냐? 많은 학자들에 의하면 당시에 별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폐르샤에 많이 있었고 그들이 가지고 온 선물들이 그 지방의 산물이었기에 폐르샤로 추정한다. 또 박사들이라고 했는데 영어에는 wise men 이라고 했지만 원문에 있는 "마고이"라는 뜻은 '별을 연구하는 사람' 이라는 것이다.
더욱 궁금한 것은 몇 명이냐? 많은 사람들은 세 사람으로 믿는다. 박사들이라는 복수를 썼고 또 선물이 3가지 인 것을 보아 한 사람이 한 가지씩 가지고 왔을 것으로 생각해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초행길에 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따라 아기 예수가 있는 곳을 찾아와서 유대인의 왕이라는 호칭을 쓰면서 무릎을 꿇어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다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더욱 존경스러운 것은 노인들이 멀고 먼 험한 길을 낙타를 타고 떠났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고 또한 그 지방에는 무장 강도들이 나타나서 돈과 물품을 빼앗고 죽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광야 길을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떠났다는 것은 순교자의 마음이었다. 박사들이 준비한 예물들은 각각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황금은 불변의 왕을 나타내고 유향은 거룩한 신성을 보여 주며 몰약은 향기도 있지만 고통을 상징하기도 한다. 즉 예수의 삶을 잘 나타낸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네 번째 박사가 있었는데 초기의 목적을 못 이룬 애처로운 이야기를 남겨 놓고 있다. 즉 별을 연구하던 4사람이 큰 꿈을 안고 같이 집을 떠났다. 가던 도중에 강도에게 돈을 다 빼앗기고 칼에 찔려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사람을 보자 네 사람 중의 한 사람인 알타반 박사가 솔선해서 자기 낙타에 죽어가는 사람을 태우고 가까운 동네에 들어가 집 주인에게 잘 부탁하며 가지고 가던 귀한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는 동료들의 뒤를 쫓았으나 만나지 못하고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아기 예수는 헤롯 왕의 칼을 피해 애급으로 피신한 후였다. 그 동네에서는 2살 미만의 애기 들을 로마군인들이 엄마 품에서 빼앗아 찔러 죽이는 참상을 보게 되었다. 한 엄마가 애를 빼앗기고 기절하는 것을 보고는 군인에게 루비보석을 주고 애를 되찾아 엄마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아기예수를 찾아 헤매다가 또 한 번의 선행을 할 기회를 만났다. 어린 소녀가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을 보고는 너무도 마음이 아파 마지막으로 간직하고 있던 보물을 주인에게 주고 그 애를 자유인이 되게했다. 그 후에도 구세주를 찾아 30여 년을 헤매다가 기력이 다 떨어진 노인이 되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는 말을 듣고 골고다를 향하여 뛰어가는데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땅에서는 지진이 일어나는 이변이 일어나자 알타반은 "하나님 구세주를 만나 경배하고 준비한 예물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다른데 다 쓰고 직접 만나 뵈옵지도 못해 죄송합니다" 하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알타반아 너는 훌륭한 일을 했다. 나는 너의 3가지의 예물과 경배를 모두 받았다. 네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살려 준 것은 곧 나를 경배하고 선물한 일과 다름이 없다. 알타반아 내게로 와서 너를 위해 예비한 왕국의 유산을 받아라" 그 음성을 들은 알타반은 행복한 얼굴로 숨을 거두었다 는 것이다.
동방박사가 어디에서 왔느냐 또는 몇 명이냐 하는 것 보다는 무엇을 후대사람들에게 남겼느냐가 더 중한 것이다. 그들은 좋은 신앙의 본을 보여 주었다. 즉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덕으로 존경을 받는 분들이지만 아기 예수를 메시아로 확실히 믿고 멀고 험난한 길을 마다하고 찾아와 무릎 꿇고 엎드려 경배하며 예물을 드리는 모습은 만민에게 큰 본이 된다. 알타반의 경우는 다른 면으로 예수를 섬긴 것을 보여 준다. 즉 죽어가는 사람을 자신이 대가를 지불하여 살려내고 어린애가 창에 찔려 죽게 되었을 때에는 잔인한 군인을 선물로 설득해서 애를 엄마에게 돌려보내고 불쌍한 소녀를 마지막 보물로 노예에서 해방시켜준 그의 삶은 다른 동방박사들이 한 일의 가치와 상급으로 볼 때 별 다름이 없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다. 하늘의 모든 좋은 것을 버리고 죄악 세상에 오셔서 참 사랑을 전하신 아기예수를 영접하며 그 사랑을 모방하는 것이 성탄의 참 뜻이다.
더욱 궁금한 것은 몇 명이냐? 많은 사람들은 세 사람으로 믿는다. 박사들이라는 복수를 썼고 또 선물이 3가지 인 것을 보아 한 사람이 한 가지씩 가지고 왔을 것으로 생각해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초행길에 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따라 아기 예수가 있는 곳을 찾아와서 유대인의 왕이라는 호칭을 쓰면서 무릎을 꿇어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다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더욱 존경스러운 것은 노인들이 멀고 먼 험한 길을 낙타를 타고 떠났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고 또한 그 지방에는 무장 강도들이 나타나서 돈과 물품을 빼앗고 죽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광야 길을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떠났다는 것은 순교자의 마음이었다. 박사들이 준비한 예물들은 각각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황금은 불변의 왕을 나타내고 유향은 거룩한 신성을 보여 주며 몰약은 향기도 있지만 고통을 상징하기도 한다. 즉 예수의 삶을 잘 나타낸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네 번째 박사가 있었는데 초기의 목적을 못 이룬 애처로운 이야기를 남겨 놓고 있다. 즉 별을 연구하던 4사람이 큰 꿈을 안고 같이 집을 떠났다. 가던 도중에 강도에게 돈을 다 빼앗기고 칼에 찔려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사람을 보자 네 사람 중의 한 사람인 알타반 박사가 솔선해서 자기 낙타에 죽어가는 사람을 태우고 가까운 동네에 들어가 집 주인에게 잘 부탁하며 가지고 가던 귀한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는 동료들의 뒤를 쫓았으나 만나지 못하고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아기 예수는 헤롯 왕의 칼을 피해 애급으로 피신한 후였다. 그 동네에서는 2살 미만의 애기 들을 로마군인들이 엄마 품에서 빼앗아 찔러 죽이는 참상을 보게 되었다. 한 엄마가 애를 빼앗기고 기절하는 것을 보고는 군인에게 루비보석을 주고 애를 되찾아 엄마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아기예수를 찾아 헤매다가 또 한 번의 선행을 할 기회를 만났다. 어린 소녀가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을 보고는 너무도 마음이 아파 마지막으로 간직하고 있던 보물을 주인에게 주고 그 애를 자유인이 되게했다. 그 후에도 구세주를 찾아 30여 년을 헤매다가 기력이 다 떨어진 노인이 되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는 말을 듣고 골고다를 향하여 뛰어가는데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땅에서는 지진이 일어나는 이변이 일어나자 알타반은 "하나님 구세주를 만나 경배하고 준비한 예물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다른데 다 쓰고 직접 만나 뵈옵지도 못해 죄송합니다" 하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알타반아 너는 훌륭한 일을 했다. 나는 너의 3가지의 예물과 경배를 모두 받았다. 네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살려 준 것은 곧 나를 경배하고 선물한 일과 다름이 없다. 알타반아 내게로 와서 너를 위해 예비한 왕국의 유산을 받아라" 그 음성을 들은 알타반은 행복한 얼굴로 숨을 거두었다 는 것이다.
동방박사가 어디에서 왔느냐 또는 몇 명이냐 하는 것 보다는 무엇을 후대사람들에게 남겼느냐가 더 중한 것이다. 그들은 좋은 신앙의 본을 보여 주었다. 즉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덕으로 존경을 받는 분들이지만 아기 예수를 메시아로 확실히 믿고 멀고 험난한 길을 마다하고 찾아와 무릎 꿇고 엎드려 경배하며 예물을 드리는 모습은 만민에게 큰 본이 된다. 알타반의 경우는 다른 면으로 예수를 섬긴 것을 보여 준다. 즉 죽어가는 사람을 자신이 대가를 지불하여 살려내고 어린애가 창에 찔려 죽게 되었을 때에는 잔인한 군인을 선물로 설득해서 애를 엄마에게 돌려보내고 불쌍한 소녀를 마지막 보물로 노예에서 해방시켜준 그의 삶은 다른 동방박사들이 한 일의 가치와 상급으로 볼 때 별 다름이 없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다. 하늘의 모든 좋은 것을 버리고 죄악 세상에 오셔서 참 사랑을 전하신 아기예수를 영접하며 그 사랑을 모방하는 것이 성탄의 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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